(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여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7월 4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부정청탁 및 갑질 없는 군포시를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으며, 타인을 위하여 부정청탁을 하지 않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며,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어떠한 금품등도 받지 않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등 금지 서약서’를 낭독하였으며, '부패 No! 청렴 Yes!, 갑질 No! 청렴 Yes!' 구호를 제창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을 생각하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시민이 누리는 대표적인 교육 특화 지역을 조성하는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에 ‘장곡마을’, ‘배곧 상상마을’, ‘정이마을’ 3곳을 선정해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을 지역의 우선 과제로 삼아, 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특화해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2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정책 보완설계를 통해 공모를 추진했으며, 3개 권역을 최종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정식지구에 대한 총지원 예산은 1억4천5백만 원이다. 선정된 마을을 살펴보면, 먼저 ▲‘장곡마을’ 특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평균 기온 낮추기’를 위해 교육을 통한 온마을 환경운동을 진행한다. 장곡고를 포함한 8개 학교와 장곡교육자치회, 장곡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등 마을의 3개 단체가 결합해 추진한다. 올해의 목표는 초ㆍ중ㆍ고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자율과정 연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주민생활 전환 홍보 서포터즈 구성,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 도서관(소래빛, 대야, 능곡, 목감, 장곡, 은계, 신천, 매화)에서 여름 독서 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 20개(아동 19, 성인 1)를 오는 7월 16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 교실’은 북부권 6개 공공도서관(소래빛, 대야, 능곡, 목감, 장곡, 은계)에서 8월 5일부터 8월 9일 중 도서관별로 4일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특색을 담아 다양하게 구성했다. 도서관별로 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의 ‘출발! 꿈을 찾아 떠나는 여름!’ ▲대야도서관의 ‘대야도서관에서 만나요’ ▲능곡도서관의 ‘음악으로 만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목감도서관의 ‘환경을 읽는 흙놀이’ ▲장곡도서관의 ‘마음으로 읽는 그림책’ ▲은계도서관의 ‘그림책, 도서관 산책’ 등 총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원서를 읽고 같이 공부하는 ‘엘데포와 함께하는 영어 방학특강’(소래빛), 그림책으로 여행의 설렘을 표현하는 ‘그림책 타고 떠나는 여행’(대야) 등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독서를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청년문화 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을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은 공연무대를 갈망하는 관내 공연예술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 활동을 꿈꾸는 신진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ㆍ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버스킹 공연은 ▲디제이 쇼 ▲신진 청년예술인 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밴드나 보컬에 그치는 획일화된 공연의 형태에서 벗어나 가야금 병창, 매직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 혹은 단체의 경우 신청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선발된 신진예술인들은 본 공연 전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는 서브공연을 통해 공연 경험을 쌓고, 관내 공연 예술가로서 자리매김할 기회를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과 지하수 등을 저장ㆍ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으로 활용하는 인공 시설물로, 이용자가 직접 물놀이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총 8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ㆍ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신규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시설 설치ㆍ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ㆍ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운영ㆍ관리자는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한 번 이상, 4개 항목(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저류조를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용수를 주 1회 이상 교체하고, 소독제를 저류조에 투입하거나 소독시설을 관리해야 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안전 및 청소가 불량한 수경시설은 즉시 개방을 중단시키고, 소독 또는 청소ㆍ용수 교체 등 조치가 완료된 후 재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을 재개방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능곡어울림센터 내 능곡아트갤러리에서, 황은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황은미 작가의 어릴 적 추억을 담은 한국화를 주제로, ‘꽃들의 향연’, ‘섬마을 교동’, ‘추억의 느티나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능곡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능곡아트갤러리에서 작품 전시를 원할 시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능곡아트갤러리는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술과 문화의 소통 공간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7월부터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시흥시 공영주차포털을 통해 주차장의 목록과 위치, 유료 운영시간을 안내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영주차장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를 통해, 시흥시 유·무료 공영주차장(173개소, 2024년 7월 1일 기준)의 위치뿐만 아니라, 스마트 원클릭 미니화면으로 월정기권 및 바로패스 대상여부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또한 일부 건물형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현황 제공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공영주차장 방문 전에 주차자리 빈 공간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도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주차장별로 관할 관제센터 대표번호를 안내하여 바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실시간 주차현황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연계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새로운 지도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에게 편리한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정서조절 연습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미디어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미디어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11시~13시까지 운영되며, 6주간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포함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미디어 사용 상황 인식 및 계획 세우기 ▲미디어 사용 에티켓 배우기 ▲정서 인식 및 조절하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맞춤 서비스 지원 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현장 및 전화신청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2년을 회고하며, 자치분권·탄소중립·사회적경제·평생학습·정원문화 등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자족도시 광명 실현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5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발표, 민선8기 2주년,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지난 6년간 광명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께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담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성기반 SOC 확충 ▲광
(중부시사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은 지난 6월29일과 7월6일에 무형유산 갓일 장인 “박창영선생님”과 함께하는 “옛 조상의 멋 오-마이 갓-나만의 갓 머리핀 만들기”를 총2회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의 “찾아가는 무형유산”과 연계하여 관내 9세~24세 청소년에게 무형유산 “갓일”선생님이 직접 전통의 갓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미니 갓 헤어악세사리를 만드는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체험으로 기획·운영됐다. 총 28명의 청소년들이 전통 갓을 직접 써보고, 갓 선생님이 직접 제작한 미니 갓 머리핀을 만들며 우리나라 전통 소품인 “갓”의 매력에 빠져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서연 청소년은 “인터넷에서 싸게 팔고 있는 갓을 만드는거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장인 선생님이 직접 갓을 만드는 것도 보고, 갓 머리핀을 만들면서 전통으로 갓을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전통방식으로 만든 갓을 소중하게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장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