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푸름청소년활동센터, 해냄청소년활동센터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활동센터와 유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긴밀한 지역 밀착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지역 청소년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푸름·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 ▲사회 배려 계층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발굴·지원 ▲지역 거점공간 활용 협조 ▲청소년 대상 지역 현안 공동 대응 및 문제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중심 복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며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루어졌다. 교육은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의 기능을 배워보는 ‘디지털 글쓰기’와 ‘디지털 영상제작’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글쓰기’ 과정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글쓰기와 공공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을 교육했으며, ‘디지털 영상제작’ 과정에서는 시놉시스와 영상촬영, 보고와 회의에 쓰이는 영상제작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면서 앞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기관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지역 사회 내 관공서, 카페 등에서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청 1층로비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으로, 총 6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없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유통’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3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보이게 된 작품은 발레'헨젤과 그레텔', 가족뮤지컬'반쪽이전', 뮤지컬'배니싱' 으로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수준 높은 공연이다. 발레'헨젤과 그레텔'은 그림형제의 명작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발레로 재구성한 공연으로, 와이즈 발레단이 국내 유명 발레 창작진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순수 창작한 K발레 콘텐츠이다. 5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무용수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로 발레공연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가족뮤지컬'반쪽이전'은 반쪽의 몸으로 태어난 물리적 어려움을 사랑으로 이겨내는 전래동화 ‘반쪽이전’을 가족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1989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 되어 국내 최장수 가족뮤지컬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지난 6월 20일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성황리 판매중이며 매진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배니싱'은 경성시대를 배경으로 뱀파이어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택시 공동주택 도시디자인을 말하다’포럼에 참석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기자단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축사를 건네며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포럼은 토론에 앞서 한우식 평택시 주택과장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 도입’주제를 발표하고 정숭환 뉴시스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에는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진형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채민규 명지대 교수, 이광영 남서울대 교수가 나서 의견을 말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평택시의 도시경관 완성을 위해서는 단순히 공동주택 디자인을 넘어서 녹지 및 식생, 도로 등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더 살기좋은 평택에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토론회를 준비해주신 평택시 기자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토론회가 평택시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노동인권센터와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4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와 재가방문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의 처우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고 요양보호사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이날 지난 2월 재가방문요양센터의 센터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발표했다. “센터장들 또한 요양보호사의 처우와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97.6%가 요양보호사들과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협력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양시노동인권센터와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인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대변하기 위해 ‘노인돌봄노동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노인돌봄노동네트워크는
(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4일 관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전략 협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를 군포e비즈니스고 1층 창의융합상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윤경 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등 16명이 참석하여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및 직업계고 현황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 및 군포e비즈니스고 학교 현황 공유 등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강화 그리고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직업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윤경 도의원은 “의왕시 중학교 재학생들도 군포시 직업계고로 진학할 수 있는 교통편의성 확보, 군포의왕에서 졸업하고 군포의왕에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중학교 학부모총회시 바른 진로진학지도 등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야 하며, 자유학기제 운영시 직업계고 선배와의 멘토링 운영,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군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학과별로 다양한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 여름 휴가철 특성을 반영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화재예방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고기압성 순환 강화로 평년보다 74%~80%의 확률로 고온을 예상하고 있으며, 7~8월의 경우 여름 휴가철로 휴양시설의 여행객 증가로 전기사용의 급증과 높은 습도로 전기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다. 실제로 광명시 최근 5년간 여름철 화재 발생건수(193건) 중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45.1%(87건), 전기적요인 39.9%(77건), 기계적요인 6.7%(13건)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소장서장 중심의 화재취약시설 현장안전컨설팅 운영, ▲휴양시설 등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한 불시 화재안전조사 추진, ▲취약시설 관계인과 오픈채팅방 활용 실시간 안전관리 등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기사용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분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시민 여러분의 화재예방 행동요령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키친가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에서는 노화 속도를 늦추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MIND 식사법과 치매예방수칙을 결합한 맞춤형 영양 식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만안구보건소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5종을 이용해 또띠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유농업사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고 요리하여 함께 나눠 먹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교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안양 지역교육공동체 운영학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양 지역교육공동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을 위한 18개 권역 지역(마을) 교육자치 협의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미래교육협력사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재단 중강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운영학교로 선정된 안양호암초와 호성초, 호계중, 근명고 등 총 4개 학교가 참여했다. 선정된 각 학교는 지역(마을)과 함께 인적, 문화적, 환경적, 역사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안적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이 속한 마을과 지역에 대해 배우고 지역(마을)의 발전에 훌륭한 재원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공간이 지역으로 확장되는 학습생태계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