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입체적인 사물 위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3D로 투사하는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주, 자연, 음악 등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4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을 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4월부터 총 21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원예, 미술) ▲인지자극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구강보건, 낙상예방, 한방보건)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수료식은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앨범 꾸미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 오랫동안 참여하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확대됨에 따라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2023년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선 10m에서 30m로 확대되며 초·중·고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홈페이지 및 보건소 SNS계정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법 시행에 앞서 시민 모두가 알고 협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다”며 “아울러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인공지능 코딩, 로봇,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2024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만들고 체험해 보는 활동 위주의 과정으로 디지털 신기술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일정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관내 유아(6~7세)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AI랑 놀자!’라는 주제로 기획된 캠프는, ▲햄스터봇 활용 AI코딩, ▲메타버스 활용 VR 도시 투어, ▲피지컬 컴퓨팅 활용 미래 도시 등을 주제로 한 AI코딩 교육과 드론, AI로봇, VR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달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의 체험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배우고, 이번 캠프를 통한 경험과 배움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센터에 방문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사업 설명 후에는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면서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설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여부와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물에 대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개선사항들을 모니터링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은 향후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을 행정영역에서 잘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위촉해 운영 회의 및 역량강화교육,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하고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이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오산시가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선언 이후부터는 일회용 컵·배달 용기 반입 및 사용도 제한하고 청사 내 공공시설 주요 지점에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Change100(1회용품 Osan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및 실천 ▲Change 100 실천 다짐 서약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종이 없는 회의 시행을 실천하고 공공에서 민간 부문까지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 대한 경관조명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등 5개소에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5일 현재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등 3개소가 저녁 시간대 경관 조명을 통해 교량 및 오산천변을 밝히고 있다. 각각의 조명들은 ▲난간 아래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에서 하천방향으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난간 구조물에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등으로 꾸며졌다. 올 하반기에는 남촌대교, 탑동대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면 오산천을 횡단하는 주요 교량 5개소에 모든 조명 설치가 완료된다. 도심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이권재 시장의 도시 브랜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오산천 교량 경관조명 개설은 물론 관내 아파트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어두움을 탈피하며 밝은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오산천에 설치된 경관조명들은 그간 어두웠던 오산천 산책로를 밝혀 시민들의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가운데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7월 1일과 2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한 의회는 이튿날일 3일부터 4일까지 외부 일정들을 소화했다. 의회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체제로 9대 후반기 의장단을 꾸린 바 있다. 의원들은 3일 ‘제11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 대회’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식’, ‘안산시 사회적 경제 어울림 한마당’에 잇달아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후반기에도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4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똑버스 개통식’과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면서 축하의 뜻과 함께 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알렸다. 의회는 또 내주부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유관 기관들에 대한 방문을 실시하면서 9대 후반기
(중부시사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정수정과 장동윤이 사회를 맡아 축제의 막을 열었다. 올해‘배우 특별전’주인공인 손예진 배우를 비롯한 많은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국내외 영화팬들의 환호 속에 영화제가 시작됐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부천 초이스: AI 영화’를 도입해 영화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하여 영화인, 내빈, 영화팬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9개국 253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철산초등학교에서, 4일에는 광명초등학교에서 6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동네의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만들어보는 학습 공간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소정보 시설 등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 들은 후 직접 시설을 만들어 도로명주소를 붙이고 목적지를 설정하여 찾아가기 등을 실행해 보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2일 철산초등학교 5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