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오는 7월 15일부터 자료실 운영을 중단한다. 심곡도서관은 경기도로부터 공공도서관 건립지원비 10억 원 및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받아 총 28억 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 내외부에 대한 새 단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은 기존의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특성화 공간을 구축하는 등 시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4층 전체를 소사권역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소사청(년)정(점)구역(가칭)’으로 조성해 청년들의 취·창업과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사청정구역은 청년 메이커스페이스, 공유부엌, 공유오피스, 동아리룸 등으로 이뤄진 ‘청년 전용 특화공간’으로,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소사동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5일부터는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작업, 도서 및 물품 이관 작업을 실시해 심곡도서관 내 전체 자료실을 이용할 수 없다. 도서 대출·반납, 상호대차, 예약도서, 희망도서 신청 등의 자료이용 서비스는 모두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이날 31일까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법령·조례·교부결정 내용 등을 위반한 경우 △보조금을 거짓 신청하는 경우 △지방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등 부정수급 의심사항이 있는 모든 경우에 해당된다. 해당 사항에 대해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고서와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시청 홈페이지 복지·보조금 부정수급신고센터에 신고하거나, 과천시청 기획홍보담당관 예산팀(관문로 69)으로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과천시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더 나은 과천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27세부터 75세까지) 주민 5명과 함께 ‘내 반찬 내 손으로 나눔 기쁨 사업’을 진행했다. ‘내 반찬 내 손으로 나눔 기쁨 사업’은 1인 가구가 많은 율천동의 특성을 살려 직접 반찬을 만들고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도 하여 요리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쁨도 함께 느껴보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선 참여를 희망한 5명의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잡채, 불고기, 오이무침을 만들었다. 1팀당 2세트(총 10인분)를 만들어 한 세트는 본인이 가져가고, 한 세트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20대 1인 가구 참여자는 “최근에 실직하여 집에만 있었는데 누군가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 또 내가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봉사를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5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함께 수제청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고 방문객의 연령대를 다양화하여 더 많은 사람이 문고를 찾을 수 있게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문고를 찾은 어르신들은 직접 유리병을 소독하고 재료를 설탕에 절이는 등 수제청을 만드는 과정을 다 함께 배우고 직접 수제청을 담가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제청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문고 이현진 회장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문고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새마을문고를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가 열린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의 주인으로서 마을자치에 참여하려는 100여 명의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정자2동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응원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보고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 선정투표 △2025년도 주민참예예산사업 결정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들이 이끌어 갈 5개 마을의제의 우선순위는 △2025 정자2동 대유평축제 △지구로운 정자2동 만들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 화합 나눔 △마을 가꾸기 캐릭터 개발 △찾아보자! 마을의 현재와 미래! 순으로 결정됐다. 또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내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사업’이 주민 투표결과 찬성으로 확정되어 내년부터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오경석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동부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장,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동부경로당의 개소를 다 함께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부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175.15㎡ 규모로 건축됐으며, 이번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활기찬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 옷으로 갈아입은 동부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자리부터 여가 프로그램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부경로당 김희숙 회장은 “경로당을 이렇게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며, “회원 간의 신뢰와 화합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과 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2층)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하계방학 봉사를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학교도서관 및 돌봄교실 연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 물 절약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관련 프로그램들로 기획 했으며, 지난 7월 3일에 진행했던 1차 연수에서는 봉사자들이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7월 5일에 진행한 2차 연수에서는 실제 봉사에 나가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습 지도하는 방법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 절약』테마는 책 읽기 나눔 활동과 함께 양말목 활용 물방울 키링 만들기, 물 자원 아껴 쓰기 관련 뱃지 만들기로 연수가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테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관련 퀴즈 및 부채만들기,『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테마는 관련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 및 보드게임 활동 등으로 방학기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4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진입하며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수많은 주민들이 저마다의 마을자치 계획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동아리 ‘아리아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발표와 우선사업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 됐다. 매탄2동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매탄2동에 꼭 필요한 사업 6가지를 우선 선정하여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14일간 새빛톡톡 어플 및 오프라인에서 사전투표(총 354명 참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매탄2동 새빛페인팅 ▲매투라미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 봉사단 운영 ▲어르신 디지털 동행교실 등이 높은 순위를 얻게 됐다. 주민자치회는 투표 순위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도부터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영통구에서 첫 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망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참여하는 망포 주민, 변화하는 망포2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슬로건을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영화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만큼 오늘 총회가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자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오늘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망포2동의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망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나눔 텃밭’에서 키우고 수확한 감자 등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과 관내 경로당 및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지난해에 이어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고 키우며 수확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감자와 고추, 시금치, 얼갈이 배추를 심고 수확하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했다.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은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함께 나눌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보훈 위원장은 “이웃과 나누니 수확의 보람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