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당 반찬 나눔 행사는,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父子)가정을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준) 회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되어 매월 1회씩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돈육불고기, 멸치볶음, 계란말이 등 반찬 3종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고, 무더운 여름이 이어질 텐데, 이럴 때일수록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오늘 우리가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들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솔선하여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4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소개 ▲주요 작업현장 개선사례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참여 및 협력 기여도 ▲타 사업장의 적용 가능성 등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이 최초로 수상한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근로자 모두가 협력해 안전한 근무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안전한 일터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참여도가 높은 저녁시간을 활용한 야외 체조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충레포츠 광장, 함박산 중앙공원, 장당공원 등 세 곳에서 총 68회 운영됐으며 3695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7%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에 만족했으며 재참여 및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향상 및 건강행태의 긍정적인 변화가 가장 크다고 응답했다. 상반기 체조교실 참여자들의 챌린지 영상은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무더위 및 장마를 피해 8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 장소는 상반기와 같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채널 ‘평택시 건강정보톡!’을 추가하면 프로그램 안내 메시지를 받아볼 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읍면동 고독사 업무 담당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주민에 대한 관심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1호 유품정리사로, 여러 매체를 통해 고독사 개념과 예방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는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유형과 특징 ▲유형별 고독사 예방 접근법 등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를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이웃 주민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합정종합사회복지관(남·서부) 및 부락종합사회복지관(북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고독사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심사 결과 우수작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3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쇼미더까꿍’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언니와 오빠의 재롱을 지켜보는 동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8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25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인구정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임신·출산·육아의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기를 희망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에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게 하여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데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우 복사용지, 버티컬, 배전반(분전반) 제조, 인쇄, 청소용역, 퓨전국악, 단체 위탁급식, 저수조청소업, 누룽지 제조, 샌드위치, 배소스, 국수 식당 등 제조 부문, 용역사업, 식품 부문 등 다양한 제품과 용역을 평택시,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음 행사에도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청인씨엔씨 등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홍보부스 운영과 상담회에 참여했으며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조세정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내 32개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우수사례의 발표심사로, 부천시는 ‘차량번호DB통합시스템 활용 고액체납자 차량 공매’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액·고질 체납자는 체납세를 해결하지 못하고 압류로 자동차 매각이나 폐차 등의 처분도 불가능해지자 결국 차량을 방치하거나 제3자 이해관계인이 불법운행을 하도록 방조한다. 이를 방지하고자 부천시는(체납특별징수팀)는 ‘차량번호DB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압류 자동차를 추적하고 차량공매를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고액(6억) 체납법인의 대표이사 주소지에서 압류차량에 족쇄(잠금장치)를 설치하고 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의 재산에 납세담보를 설정한 후, 분납을 약속받은 사례 ▲자동차3대 소유 체납자(체납세2천만원)의 시가 4천만원 이상 자동차에 족쇄를 채우자 자금사정이 어려운 체납자가 납부 대신 차량공매를 의뢰한 사례 ▲부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최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공공가치가 도시로 물들어져 행복 가득 과천’이라는 공공디자인 비전을 갖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2013년에 최초 수립한 ‘과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고, 변화하는 과천시의 모습을 담아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과천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새로운 공공디자인 비전과 함께 ‘안심’, ‘배려’, ‘균형’, ‘활력’, ‘소통’ 등의 5가지 가치를 키워드로 공공디자인 진흥 5대 전략을 세우고, 전략별 맞춤 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계획과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특별과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수립하여 공공디자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관련 부서에 배부하여 관련 사업 초기 단계부터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올해도 시민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원체육공원에 조성된 물놀이터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매시간 50분 단위로 운영하고, 10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1일 6회 운영되며 한 회당 6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우선 현장 접수 방식으로 일정 기간 운영 후에 인터넷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물놀이터 인근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별도의 이용 예약 없이 운영된다. 또, 갈현초등학교 운동장에 임시 물놀이장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놀이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1일 5회, 회차당 8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대형 에어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보호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과천시는 물놀이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 및 갈현초등학교 임시 물놀이장 내는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시민 안전을 확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9일, 가족 프로그램'함께해서 즐거워-가죽공예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3명이 참여하여 ▲가죽공예 체험 ▲가족 화합 활동 ‘투호 던지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미니가방과 카드지갑 만들기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고, 친밀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즐거운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