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꽃뫼양지 경로당에서 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경기도 AI 노인말벗서비스 신청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금 정산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경로당협의회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서2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3일,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직접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후원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4월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 1회 정기적으로 만두 2팩(50개입)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만두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만두는 우만1동 우만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만두를 맛있게 나누어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을 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022년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해 서울 반지하 가구에 거주하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고립되어 숨지는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서1동 관내 침수 취약 저소득가구에 대한 기획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침수에 취약한 1층 및 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 91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침수 피해 여부 ▲시청, 구청 및 상수도사업소 등 관련기관 연계 및 확인 ▲취약계층 비상 연락망 확보 ▲사전대피 경로와 방법, 대피소 위치 사전 안내 ▲인근 인적 자원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내 단체, 통·반장 등) 수시 확인 등 빈틈없이 완료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저소득 가정은 재난에 대한 대응력이 특히 미약하므로, 민·관이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가동해 여름 장마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달 28일 퇴임한 수원시 팔달구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축하하고자 참석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축화 쌀 화환 320kg을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했다.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은 퇴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로 받아 일회용 화환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면서 공직 마지막까지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퇴임 축하 쌀 화환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 사회복지법인 동광원 등을 통해 기탁됐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돼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은 지난달 28일 36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에서 “공직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퇴직 공직자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지난 28일 LH와 체결했다. 이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ASML 前 CEO(피터 베닝크)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국내 제조시설 설치 등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투자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도, LH 동탄사업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 4일 정 시장은 방한 중인 ASML의 대외총괄부사장(프랭크 헤임스케르크)을 만나 “화성 New 캠퍼스(업무시설⦁재제조시설 및 트레이닝센터 등)에 이어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1조원)’ 건립 부지로 화성시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화성에서 추진하는 ASML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밀착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플러스 강당에서 신중년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그림·음악과 함께하는 ‘신중년 행복플러스 드로잉콘서트’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티스트 정진채가 시(詩) 노래를 들려주는 가운데 박석신 화가가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이름을 예쁜 꽃으로 피어내며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이름꽃 드로잉’으로 신중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은 “지금까지 엄마를 아줌마로만 생각해 엄마도 소녀였다는 걸 잊고 있었다”며 “어느덧 중년이 되어 엄마를 이해하게 된 이제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 드려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며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올해 4월 개소 이후 상반기 프로그램과 단기특강을 운영해 230명의 신중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철산동 소재 외벽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인‘혹서기 안전수칙’에 맞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감전사고, 폭염에 의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 됐다. 이날 안전점검 실시에 광명시와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8명이 참여해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살폈다. 또한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과 쿨토시와 쿨마스크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공사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건설현장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총 1천174회 점검을 실시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를 위해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가스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로 현재 여러 민간·공공시설에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를 가동할 경우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기 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가스열펌프는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등이 의무화된다. 단, 인증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되어 설치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 이에 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현재 72대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을 확정하고 7월 중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는 엔진 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이 다른데 시는 1대당 246만 원에서 332만 원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도전!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 생활의 핵심”이라며 “청렴 골든벨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상반기에 ‘찾아가는 청렴교육’, ‘GM청렴 비전 토크’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과 연계한 도시 성장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 등 KTX광명역세권의 발전 잠재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정책들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역세권과 연계해 광명시 전체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는 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철도지하화 쟁점과 공공철도의 과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이 ‘KTX광명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꾸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홍찬표 도시공간기술사사무소 대표, 김환용 한양대학교 건축학부교수,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이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펼치고, 참석한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제 주제로 나온 KTX광명역 지하화를 통한 역세권 개발 가능성과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선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