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은 22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아미2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젠 우리가 갑니다’ 민․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미산면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군정 홍보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매월 각 리를 방문할 계획이다. 권광록 아미2리 이장은 “우리 마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미산면에 감사드리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불편사항은 최대한 해결해 드리려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미산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2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4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와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원이 참석해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메달 순위 8위를 달성한 성과 등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종 대회 출전과 성적도 중요하지만 체육활동이 곧 복지인 장애인 생활체육의 보급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으며, 새롭게 선임된 박주환, 유제헌, 최선혜 신임이사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덕현 군수님과 함께 연천군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작년 한 해 임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빛을 발하는 성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올해도 체육 사각지대가 없이 원하면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복지 도시 연천군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상담과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제공을 통해 태아의 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서 건강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영유아(만6세미만, 생후72개월미만) ▲임신부 ▲출산·수유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에서는 임산부에게 모유수유 방법 및 모유수유시 문제가 있는 경우에 적극적인 지도방법을 가르쳐주고, 임산부의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사방법 등을 지도한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발달단계 수준에 맞는 영양관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원 대상자에게 월1~2회 식품패키지를 제공하여서 균형적인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연천관내 초, 중, 고등학교 21교 방과후학교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 기본 계획, 운영방향,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세부사업별 운영방법과 방과후학교 관련 지침 및 길라잡이 등을 안내하여 일선 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예산지원 및 회계관리,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사업 운영 방안 안내, Q&A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관심을 고조 시켰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 방과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되어 큰 부담이 됐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현장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학교-지역사회-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연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과후학교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에 최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2일 ‘2024학년 신학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연천 내 학교 2곳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다수의 장소(기계실, 전기실, 급식실 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창고, 분리수거장 등 화재 취약 장소에서 화재가 계속되고 있어 재산피해와 더불어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우려되는 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2024학년 신학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연천 내 전체 교육기관에 시행했으며 29일까지 학교별로 신학기 대비 소방시설 및 화재 취약요인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2일은 교육지원청 자체점검반이 화재 취약시설 보유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및 안전관리 위탁업체(소방, 전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탐지설비 ▲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점검 ▲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 화재취약 장소 점검 등 주요 점검 항목을 점검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총괄 점검반장인 홍창성 행정과장은“전기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 및 일상점검 감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2일 관내 청산산업단지 등 대형화재 발생 취약대상인 밀집된 공장단지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소방시설 점검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조치 ▲ 관계인 안전교육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계획 컨설팅 등 진행됐다. 연천군 최근 5년간 공장화재 분석결과 총 33건 중 16건(48.5%)이 겨울철에 발생했고, 이에따라 연천소방서는 2월 29일까지 공장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으로 지정하여, 군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대규모 화재로 확산 될 위험이 큰 대상물로써 공장 관계자분들의 작업환경 內 화재 위험요인 제거, 화재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연천소방서에서도 효과적인 화재 예방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훈련하여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 의원,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에 대한 표창 및 시상, 이·취임사, 감사패 수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3년간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는 양수정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경식 회장을 축하했다. 양수정 이임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회원분들 덕분에 연천군협의회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고, 경기도내 사업이행 상위권에 자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에게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식 취임회장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양수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분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더욱 밝고 건강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사에 함께해 주신
(중부시사신문) 연천장로교회는 22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박성춘 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교회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연천장로교회 성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성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군청 및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한 총 19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직원 온라인투표를 거쳐 최종 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 결정을 위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 공무원은 투자수요 적극 발굴로 미활용 부지 대규모 공공 투자유치 성공을 일궈낸 김석인 팀장에게 돌아갔다. 우수공무원은 전철개통 홍보 광고물을 지자체 최초로 자체 제작해 예산을 절감한 정하권 팀장이 뽑혔다. 장려는 무허가 건축물 철거로 주민 숙원을 해소한 이정우 팀장과 문화유산 주변 규제를 완화한 황지미 주무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강연희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또한 혁신 공무원으로 대전리 현장근무를 통해 주민과의 민관 갈등 해소에 기여한 남철우 팀장과 군민의 불편을 찾아내는 ‘현미경 24’를 추진한 홍영화 팀장,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으로 연천군 생활 인구 증대에 기여한 이영미 팀장과 주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1일 서울시 소재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전곡리유적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및 연천군 홍보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2021년부터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과 접목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 및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구석기체험숲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전곡리유적 구석기체험숲과 선사체험마을에 다수의 걸스카우트 대원을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향후 대규모 야외활동 행사 등을 통해 지역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걸스카우트 대원들의 전곡리 유적 내 단체 체험활동 홍보 등으로 추후 청소년 단체방문객을 유도해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다수의 이용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전곡리 유적 내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걸스카우트 대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여성청소년 리더십 역량 강화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채택하여 연천군이 여성청소년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