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 조회인 ‘7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이 되는 달 개최된 ‘7월 월간부천’은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지난 2년간 부천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평하고 취임 2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드팝 오픈밴드 ‘비틀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2주년 기념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취임 2주년 축하 꽃다발 전달 ▲훈시 ▲청렴영상 시청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특히 시 직원들이 참여한 청렴영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배우 겸 감독으로 유명한 박중훈의 강연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임기 3년 차에 접어든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2년 달라진 부천, 부천은 어떻게 달라졌나’를 주제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는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시해 일상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했으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삶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했다”고 취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 5대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이 순항 중이다. 부천시는 5대 특화산업의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R&D기관에 2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상반기에 기업 지원실적을 점검한 결과 835개 기업에 3,127건의 기업지원 성과를 이뤘다. 보조금 사업의 세부 내용은 ▲(금형) 제품 시험/측정 지원, 플라스틱 시제품 제작 지원, 금형 정밀공정 기술지원, 시험생산 지원, 기술지도 및 상담 ▲(조명) 제품 시험평가, KS 인증 및 조달인증 지원, 디버깅 지원, 경관조명 코디네이터 지원 ▲ (로봇) 연구 장비 이용지원, 로봇 창업기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공정자동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패키징) 시험분석 및 측정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뷰티 시제품 및 디자인 지원, 패키징 전문 전시회 지원 ▲(세라믹) 시제품 제작 지원, 인증획득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기술 컨설팅 등이다. 이에 탄력받아 R&D기관 간 협업을 통해 특화산업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기틀을 착착 다지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기술 애로 해결지원 ▲융합제품 공동개발 지원 ▲기술멘토링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소재 아이빛 어린이집 원장 및 직원, 그리고 원생들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컵라면 315개와 햇반 130개를 후원했다. 아이빛 어린이집 심현희 원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원생들과 함께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무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어루만져 주는 연무동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후원해 주신 식료품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드리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예닮교회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층 12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송죽동에 전달했다. 예닮교회는 2022년 6월부터 2년이 넘도록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의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12가구에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혼자서 김치 하나 놓고 대충 끼니를 때우려니 우울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을 받으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진자 목사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거라고 해서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으로 힘드실 이웃들이 더욱 걱정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죽동 관계자는 “삼복더위도 마다치 않고 주방에서 땀 흘려 준비해 주신 삼계탕과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가뭄 끝 단비처럼 귀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매주 수요일마다 묵묵히 봉사하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예닮교회에 진심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4일 과정으로 ‘챗GPT 활용 취·창업 특강’을 운영한다. 의왕시는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수요에 발맞춰 ‘챗GPT 사용법 및 활용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1일 차 챗GPT 소개 및 기본 사용법 ▷2일 차 취업 준비에 챗GPT 활용하기 ▷3일 차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서 기획 ▷4일 차 챗GPT를 활용한 직무별 실습을 내용으로 4회차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자에게는 자소서 준비와 예상 질문 및 답변에 도움을 주고,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강은 관내 19세~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 강의실에서 7월 26, 29, 30, 3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7월 2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
(중부시사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3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 장소는 왕곡천과 오전동 일대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곳이며, 현장에서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성제 시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적으로 통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주제로 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돼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 점검과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담당 부서별로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등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과 지성공원 수경시설 설치 현장 등을 방문하며 주요 투자 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관내 주요 투자 사업지에 대한 현장 확인과 함께 직원 격려를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구 행정지원과, 안전건설과, 공원녹지과 등 부서 관계자들은 먼저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진행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곧이어 지성공원을 방문하여 올여름 운영을 앞두고 있는 물놀이 시설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박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사업지 현장 점검 이후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현안업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요 투자 사업지를 비롯하여 지역 현안 사항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을 지속하여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직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일 ‘2024년 2분기 다출석상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다출석상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진행됐다.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 김동희(산남초2), 김소영(산남초2), 노유정(산남초4), 송지음(산남초6), 박선임(원천초5), 임다연(매탄초2), 임태인(아이존유치원), 하혜린(매탄초2), 하소은(매탄초4), 하지성(산남초2) 학생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주어졌다. ‘다출석상 챌린지’는 매탄2동 새마을문고만의 문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개최됐으며 문고에 출석하여 독서한 일수를 분기별로 집계하여 순서대로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한다. 이인실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우리 동 새마을문고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해주는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 공동 돌봄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동 새마을문고를 정비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통구 통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년 임기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현 임원진을 대신하여 새로운 회장에 염두성 매탄3동 통장협의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 김은희 망포1동 통장협의회장, 총무에 유재옥 망포2동 통장협의회장이 각각 연임됐다. 한편 새로 선출된 영통구 통장협의회 염두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024년 8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될 예정이다. 신임 염두성 영통구 통장협의회장은 “각종 구정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각 동 통장들이 영통구 주민과의 최일선 접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학령기 아이들의 신체 건강발달 도모를 위해 매주 축구공을 이용한 ‘폴짝폴짝 운동교실’ 운영 희망 초등학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상반기 단원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2개소(석수초, 능길초)를 대상으로 ‘폴짝폴짝 운동교실’을 운영한 결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 사회문화의 빠른 적응과 신체 건강발달을 도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도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학교는 안산그리너스FC와 연계 협력해 전문 코칭 스태프 및 선수가 매주 금요일 1회 학교로 직접 방문해 ▲스트레칭 ▲축구공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진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학령기에 또래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비만 예방 및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