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정 위원은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A세트(2종)-스마트 초인종(벨 울릴 시 상대방 확인 및 알림 전송),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3종)-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3일,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드헤어(대표 윤희옥)와 협력해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을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산동 소재 제드헤어(대표 윤희옥)의 헤어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매달 재능 기부를 하는 제드헤어 헤어디자이너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제24대 이상균 신임 구청장 취임에 따라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회장 협의회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주도의 자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팔달구 10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이 참석해 신임 구청장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이상균 신임 팔달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과 시정목표를 직접 설명하며 구정 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을 새롭게 그리고 시민을 빛나게 하는 가장 기본은 크고 작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현재 동별 특색에 맞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며 이를 구현하는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기구로서 중추적인 역할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에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3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협의체 구성 등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과 조성 중인 카이스트 캠퍼스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과학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지난 2일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순찰 도중 침수차량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일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이에 긴급비상대응을 위한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며 관내 순찰 등 예방·대비 활동을 했다. 이날 사고는 13시 20분경 옥길동 239-1 부근 굴다리 밑에서 폭우로 인하여 저지대가 침수된 상태였고, 운전자는 이 길을 지나가다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운전자의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미발생했으나, 차량 고장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때 광남119안전센터에서 침수우려지역을 순찰 중 침수차량을 발견했고, 빠르게 물이 차오르는 상황으로 자칫 인명피해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사고이기에 119구조대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시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대책반과 현장대응 기동대 운영으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7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7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말티즈인 달님이와 스피츠인 얼룩이다.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매달 진행하는 이달의 강아지 홍보를 통해 많은 유기견들이 입양돼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데레사유치원을 찾아가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데레사유치원생 170여 명과 교사 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분리수거 실습, 노래로 배우는 분리배출송, 퀴즈 등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맞춤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일반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우만1동이 추진하는 교육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무단투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도록 하는 것이 그 목표다. 한편, 데레사유치원은 평소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 살리기, 즐거운 불편’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수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데레사유치원 나눔반은 최근 우만1동 행복 홀씨 입양단체로 참여했다. 이는 우만1동 최초의 어린이 행복 홀씨 단체로 당산어린이 공원을 입양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청소 봉사활동을 하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지난 2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안산 어울림 소속 현옥순 설호영 김유숙 이진분 이대구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안산시 기반조성과장, 아동권리과장, 상록·단원구청 도시주택과장 등과 안산시 놀이터 현황 및 연구단체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안산 어울림은 지난 5월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을 연구 목표로 내세워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놀이터 현황 등을 청취한 의원들은 안산시 놀이터가 일률적이고 획일화된 시설이 많고 전반적으로 노후되고 있어 아동 이용률이 저조하다면서 놀이터 재정비의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전국의 우수 놀이터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7월 중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까지 추가 간담회와 전문가 토론회,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연구과제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