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2024년‘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평생학습 전문성을 겸비한 활동가로써 시민을 대상으로 학습상담이나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고 지역시민 제안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평생학습기관과 시민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은 2023년도에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활동가를 배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활동 가능한 시민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실무 보수교육을 거쳐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주당 8시간 이내로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평생교육 강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수업 모니터링 및 학습자 요구분석을 실시하는 등 전반적인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모집은 오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진행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과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n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안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예비창업주 및 창업기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28일 마을 세무사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창업지원센터,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 등 3곳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듣고 상담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상담에는 총 36명의 기업인이 참여했으며, 절세 방안이나 기업 운영 관련 세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기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1대 1 세무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상담은 세무 영역에 취약한 예비창업주와 창업기업인들의 세무 상담 문턱을 낮추고, 기업 운영 관련 세금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받은 한 기업인은 “그동안 상담료가 부담돼 세무 상담을 망설였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상반기에 총 2차례의 세무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노인종합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1대 1 세무상담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 세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9일 미리내 마술극단에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며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소심한 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을 때, 마술사님이 참여를 유도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마술도 직접 해보고, 청소년동반자 선생님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도 보고, 친구들 앞에서 배운 마술을 공연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작은 성취 경험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문화체험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대학생 봉사체험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정2새마을문고에서 새마을 양성운동의 일환으로 도서 정리뿐만 아니라 문고 내 가전제품 수리 등 각종 봉사를 실천하며, 새마을문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환경 개선에도 많은 힘이 되어 주었다. 정2새마을문고 김재숙 회장은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문고에서 다방면으로 봉사하느라 애썼다”며 “이번 봉사체험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봉사를 잊지 않는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정2새마을문고의 대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문고에서 상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께 더욱 더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감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깨끗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하여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올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거점 배출 시설인 에코스테이션 5개소 환경 개선,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영화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견학 또한,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우리 함께 한걸음 더, 청정영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자원회수시설에 직접 와보니 분리배출을 더욱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은 대부분이 주택가로 이루어진 구도심 지역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영화동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오는 12일 16시부터,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 앞 광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2025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작품발표회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달고나 만들기, 환경운동, 먹거리장터, 아나바다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총회에 참여한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송죽골 문화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관 및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를 올해 ‘송죽골 문화축제’라는 타이틀로 진행하게 됐는데, 이 행사가 송죽동의 전통으로 자리 잡아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아낌없는 후원으로 준비한 주민 주도의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4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자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함을 밝혔다. ‘자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분리배출 준수 등 일상에서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지금까지 권선2동 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권선2동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고 계속해서 챌린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일상 속 생활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지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살롱드류에서 관내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서둔동에 위치한 살롱드류는 지난 6월부터 관내 남자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이 미용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뜻을 밝히며 이번 봉사가 시작됐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 후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은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를 하고 미용실을 나서는 아이들을 보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해 나가며 많은 아동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방문했을 때 환영해 주시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아이가 더 편하게 머리를 자를 수 있었다. 원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매달 머리를 잘라야 하는 남자아이의 경우 미용 비용도 부담되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선뜻 관내 아동들을 위해 미용 재능기부를 시작해 주신 류승국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워보는 것으로 지난 2일 진행된 3회 차 수업에서는 서둔동 공유주방에서 튀겨낸 동태 필렛을 간장양념에 버무려 완성하는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동태로 강정은 처음 만들어본다. 맛은 물론 식감도 좋고 조리방법도 쉬워서 집에서 자주 해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요리 교실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강사님께 감사하다. 마지막 수업도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마지막 4회 차 수업은 7월 9일 구절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함몰된 맨홀과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정 조건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면제 혹은 유예하는 정부 제도다. 상하수도, 전기 등 관리에 필수적인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다. 최근 안양의 한 기업이 개발한 맨홀 충격 방지구는 함몰된 맨홀 위에 설치해 높이를 맞추는 방식으로, 맨홀 주변 포장면을 파쇄해야 하는 기존의 보수 방식보다 빠른 공사가 가능하고 경제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맨홀의 경우 국가표준(KS) 등 규격품 또는 조달 인증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도로상 작업구 설치 및 관리지침’ 등이 있지만, 맨홀 충격 방지구 같은 부속품의 경우 표준 또는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는 물론 실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시는 지난해 9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