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28일 오산원일중학교 강당에서 샌드아트 학교폭력예방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소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원일중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폭력 예방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 샌드아트 임혁필 강사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창 시절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상처받는 학생들이 이 소중한 시간을 미래의 소중한 꿈으로 채워야 한다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꿈과 희망이라는 밝은 주제로 풀어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소중한 미래 자원인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명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과 좌절 속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를 볼 때마다 학교폭력 방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09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 차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위촉된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회에 걸쳐 오산시청 상황실과 물향기실에서 역량강화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여성친화적 관점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지역 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1회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지영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 3회차는 브랜드-U 리더쉽센터 이진아 소장의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지표와 활동방법, 사례 및 실습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김민숙 단원은“이번 교육으로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어떠한 자세로 활동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육을 통해 습득한 모니터링 기법들을 활용해 우리 지역의 성불균형 요소들을 발견하고 개선안을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우리시 성평등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7일 시립더샵엘리포레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달 11일까지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시립호반희소어린이집이 개원식을 가진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다문화, 영아 등 2개 이상의 취약 보육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세교2지구 개발에 힘입어 작년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7개소가 개원할 예정으로 적극적인 보육 정책을 통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46개소로 늘어나고 이용률은 40%에 육박하게 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집의 개원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수탁자 선정 및 보육 교직원과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 후 시립더샵엘리포레어린이집은 3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은 4월, 시립호반희소어린이집은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남부경찰서 어린이집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801,000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미예 원장은 "아이들에게 기부를 통한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경제관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어려서부터 배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에 대한 경험은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올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오전‘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로 모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삼복을 맞아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요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연 4회 정도 정기적으로 반찬을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소통에 앞장서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정이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하고 있다.”라며 “이 반찬들로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반찬 나눔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매탄3동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일 영통구보건소가 함께 “백세건강강좌”를 진행했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3월 첫 시작으로 월 1회 진행된 “백세건강강좌”는 영통구보건소 관리 의사가 1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백세건강강좌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감기 대처 방법, 노인 낙상 예방법, 성년후견 제도, 노인 우울증, 관절염 예방법 등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이외에도 병원에서는 못 물어봤던 질문들을 의사 선생님에게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라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성 있는 건강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휴내과의원’을 방문해‘사랑나눔수원’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 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한 시민·가게·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제작 증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인증 대상은 1년 이상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가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광교장 설렁탕을 1호점으로 선정했다. 2호점으로 선정된 ‘휴내과의원’은 2023년 3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지원 협약을 맺고 매월 1명씩 현재까지 총 16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휴내과의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수원을 추가 지정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서는 지난 2일 매탄2동 소재 초등 학교 2개교(산남초, 원천초)를 방문하여 어린이 안전 우산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추진 중인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그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우산 200개를 제작, 산남초·원천초에 100개씩 직접 전달했다. 전달한 우산은 학교에 비치 후 저학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공유경제 형태로 공동 사용하게 된다. 보급되는 안전 우산은 일부가 투명한 재질과 빛을 반사하는 안전띠가 둘러져 있어 우산을 쓰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빗길 속에서도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 우산에 수원시 캐릭터인 ‘수원이’를 넣어 어린이들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을 적어 넣어 운전자들이 안전속도를 준수하게끔 환기 시키고 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마침 이번주부터 시작된 장마에 이번 사업이 더욱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4. 청년재능기부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년재능기부봉사단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2024년 청년 참여 주도형 사업 강화를 위해 모집한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1기에 소속된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금곡동 및 호매실동 일대 청소년들을 위해 스포츠(플래그풋볼)와 학습(영어, 수학 등) 두 분야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총 1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 단원들은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더욱 든든한 청년봉사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소양교육 ▲관계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커뮤니케이션 팀빌딩 교육 ▲화합의 요리활동 등 다채롭게 운영됐으며, 참가한 봉사단원들은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해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단원은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들이 의미 있었고, 워크숍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송이비인후과(원장 송선복)의 이웃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이비인후과는 2017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78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꾸준히 지원되고 있다. 송선복 송이비인후과 원장은 “우만2동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후원하게 됐다. 이 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인 위원장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나 도움이 절실한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후원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