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으뜸고시원(원장 김일용) 및 제일부동산(대표 박영희)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으뜸고시원은 고시원비 체납,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 및 상호 관리하며, 제일부동산은 주거비 부담 호소, 월세 체납 등의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복지서비스 홍보를 담당한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기가구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빛 돌봄 등 민·관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고독사 위기가구 대상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김진인 위원장은 “후원 협약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일 문고회원 12명과 함께 올해 4월 리모델링을 마친 권선1동 공유주방에서 감자조림을 만들어 권선1동 공유냉장고(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부회장이 감자 10kg을 기증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으며, 감자깎기 등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및 용기 포장까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다. 방순주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힘을 낼 수 있도록 수시 이웃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감자 나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따뜻한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오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유냉장고 사업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사단법인 더 나눔은 지난 1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LH배꽃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사단법인 더 나눔의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진행됐다. 김종걸 사단법인 더 나눔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하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신 사단법인 더 나눔의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계탕 봉사는 6월 휴먼시아 2단지를 시작으로 7월 중으로 5개소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더 나눔은 비전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로 관내 청소 사각지대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송편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장마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서정동 자율방재단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豫察) 활동과 홍수 등 재해 응급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서정동 자율방재단 단원과 동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침수 시를 대비한 엔진형 양수기와 수중펌프(침수형) 작동법을 숙지하고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권오운 서정동 자율방재단장은 “장마철 침수 시 시설물의 안전 유무, 도로포장 파손 상태, 안전 펜스 설치 상태 등 안전취약시설 점검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 솔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자율방재단원들이 태풍·폭염 등으로 인한 여름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에서 작가로 활동하는 주민 김윤오 씨가 지난 1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작가 김윤오 씨는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네주고 돌아갔다. 작가 김윤오 씨는 서정리에서 태어나 서정리역을 스튜디오로 생각하며 1970년대부터 평택을 기록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생활이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작가 김윤오 씨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이 마음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것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전에도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매년 2회씩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류인무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당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돼 그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읍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류인무 회장님과 상인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관내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과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의 위험성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정확한 근골격계질환 교육 △운동 전문 강사를 통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여 신청은 3일부터 24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에게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거북목 등) 교육 및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 가족상담사를 대상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신차선 교수를 초빙해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내담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소매틱 매서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내담자의 기억과 감정에 소매틱 심리치료 및 심리·신체 안정화 기법에 대해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가족상담사는 “교육과 실습을 통해 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이 향상됐으며 내담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를 통해 상담의 전문성 및 효과성 증진을 위해 연 6회 상담사례회의, 연 2회 상담슈퍼비전 및 연 1회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 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운전 면허 취득 과정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3월,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함종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월간 관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전 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참여자의 소득수준을 고려해 교육비를 지원했고 교육 기간 중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사업평가회는 김성영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참여자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필리핀 국적의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고, 이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성영 센터장은 “모든 참여자가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운전 면허를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특성화고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상반기 안산 알쓸신잡 직무연수'를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안산 특성화고등학교 5개교(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디자인문화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학과특색을 살린 실습형 직무연수로 중학교 교원의 84명의 자발적 참여와 선발을 통해 운영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꽃과 소통하는 힐링 플라워 디자인 ▲ 패션디자인 실무(원피스 제작) ▲ 믹솔로지스트(칵테일조주) ▲ 바리스타(1급 자격증 과정) ▲ 제빵 ▲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입문 등 안산 특성화고의 전공을 체험하며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에 참여한 중학교 교원들은 직업계고 학점제를 이해하고, 학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안산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중3 부장 이○○ 교사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학과 전공에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