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경기 파주시에 소재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한미양행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명수 대표이사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한미양행 제조시설 및 연구소 등을 살펴보고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덕현 군수, 정명수 대표이사, 박병록 동국대학교 BMC 교수, 주종문 ㈜우리기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일행은 현장에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과 전략적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과 ㈜한미양행은 지난해 12월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연천군은 인삼, 율무, 귀리, 햄프 등 지역 특화작물과 연계하는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을 계획으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협력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24 당근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당근가족봉사단은 당신 근처의 가족봉사단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며, 지난해 참여 가족과 신규 가족을 모집하여 연천군에 거주하는 12가족 40여 명이 2월부터 6월까지 6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가족봉사단 운영 현황 소개 등 앞으로 진행할 지역 명소 환경정화 활동, 가족사랑 캠페인,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진행될 활동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진행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만들고, 건전한 가정과 올바른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2024년 진행될 당근가족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16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부의장을 포함하여 연천군 각 경로당 회장 약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긴 시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온 10개 경로당 퇴임회장 기념패 수여 및 신임 경로당 회장 등록증 교부식을 진행해 새로운 출발의 장을 마련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서 “정기총회에서 경로당 회장님들과 인사를 나누어 기쁘고, 퇴임하시는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신임 회장님들에겐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올 한해는 노인회관 착공, 스마트경로당 사업 등 어르신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신 회장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신임 회장님들에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곧 노인회관 착공이 시작되고, 스마트경로당 사업의 시작 외에도 연천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생활개선회 운영 결산 및 감사보고, 2024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으며, 우수회원 전곡읍 이군자(군수 표창), 연천읍 강일순(군의장 표창), 우수 읍면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또한, 탄소중립실천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농촌여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 시간도 함께 준비하여 농촌 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옥지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온 생활개선회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관계 기관과 함께 수도권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들은 18일 연천역 등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한 뒤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16일부터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이 전기공급 장치 이상으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철도 관련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는 45인승 버스 14대를 대체투입해 연계운송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계운송버스에 대한 통합안내 및 관내 노선버스 시간표 등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해당 구간 역에 고객 안내 인원을 지원하고 빠른시일내 전철이 재운행 될 수 있도록 철도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6일 연천군 한탄강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사고사례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방법 △잠수 활동 절차 △팀 단위 인명구조 훈련 △잠수장비 유지 및 관리방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해빙기는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가까워지는 이때, 강·하천 등 얼어있던 빙판이 깨지며,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등 각 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연천은 한탄강, 임진강 등 주요 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찾는 낚시객이 많아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연천소방서는 얼음 위에서의 낚시, 캠핑, 확인되지 않은 곳을 밟고 건너가는 등의 행위 자제를 당부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 발생하는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는 수총기 키트를 ㈜새움아트 업체와 협업하여 개발했다. 업체는 키트를 제작하여 판매 수익금의 11.9%를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경기도 내 화재피해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기부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새움아트(대표 박영희), 경기 사랑의 열매(회장 권인욱)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진행이 됐다. 수총기 키트는 연천소방서에서 “소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라는 소방문화유산 연계한 특성화 교육 및 홍보를 하기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개발이 됐고, 지역 문화행사 시 체험부스 운영, 키트 만들기 자체대회 추진, 전곡선사박물관에 전시되어 굿즈로 판매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 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수총기를 최초 도입한 허원선생이 잠들어 있는 연천에서 개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제품 판매 수익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서천특화시장의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47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국‧내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2023년에는 총 4회에 걸쳐 8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구호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분들과 지역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한 복구와 지원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23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지역 예술가에 관심이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 연천 출신 클래식 연주자를 초청하여 기획됐다. 공연에는 연천 출신의 테너 김효종(노곡초 졸업), 피아니스트 라규미(연천초 졸업)와 함께, 뮤지컬 배우 이지훈, 바싸르오케스트라(지휘자 김상훈), 소프라노 김성혜가 출연한다. 테너 김효종은 노곡초를 졸업한 우리나라 최정상급 성악가로서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악대학 외 2개 학교의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국내·외 콩쿠르에서 1위를 휩쓴 인재이다. 특히 내달 8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는 등 현재 음악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라규미는 연천초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인재로 최근 세종문화회관 등 여러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상연 중인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와르 역의 이지훈은 각 곡마다 관련된 스트리를 전하고, 직접 출연한 뮤지컬의 넘버들을 노래함으로써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14일 연천역 관광안내소 개소식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 봉사를 실시했다. 연천봉사회는 이날 차 봉사와 함께 연천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천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연천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연천읍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천역 관광안내소의 중대한 역할을 기대하며, 향후 발전될 연천읍의 미래를 떠올리며 행복하게 봉사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우리 연천읍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