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대부도 일원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든 노동으로 인해 지친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에게 문화 체험을 통한 힐링과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정적인 이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에서 일하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와 커피박물관을 각각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힘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빠른 문화 적응과 함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노사민정협외희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차별 예방을 위해 한국어교육과 이주 정착 문화 체험행사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한국마사회와 공동 주최하고 대부도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한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권승 ▲장애물 ▲KHIS7 ▲릴레이 등 10종목 268경기에 유소년, 엘리트 선수 98명이 참가해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뜨거운 열정을 펼쳤다. 첫째 날은 베르아델승마클럽 야외 승마장에서 둘째 날은 우천 관계로 실내 돔 승마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21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특히 ▲권승 유소년부 김민주, 고대일반부 조현주(이상 안산해피승마장) ▲장애물 X Class 초등부 서연우 ▲장애물 40 Class 중등부 임주하(이상 베르아델승마클럽) ▲KHIS-7 유소년부 고서연(엘리트승마스쿨)이 우승하는 등 안산시 관내 승마장 소속의 선수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민들에게 대회장을 개방해 경기 관람과 승마 체험, 장제 시연, 미니어처 홀스와 용품 전시 등 승마가 대중적이며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임을 부대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 점검·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지회장)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점검은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관리 소홀에 따른 사고 예방 및 올바른 자동차 점검·정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부터 자동차 정비 자격을 갖춘 300여 명의 정비원들이 자동차 1,100여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등 오일류 점검·보충 ▲타이어·에어컨·배터리·와이퍼 등 점검, ▲헤드램프 등 각종 전구와 워셔액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추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점검 진단표 교부를 통해 자동차 상태를 고지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주성 경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무상 점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뜻깊은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e스포츠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명 e스포츠 구단인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젠지 이스포츠가 참여, 여러 구단이 함께하는 최초의 e스포츠 교육으로,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청년층이 미래 진로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e스포츠 경기장 견학 ▲e스포츠 구단 사옥 견학 ▲e스포츠 사업·마케팅 특강 ▲e스포츠 리그 운영 및 방송 교육 특강 ▲e스포츠 온라인 대회 진행 등 e스포츠 산업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7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e스포츠 관련 기업 인턴십 기회와 시상금이 제공된다. 모집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8일 '희망나눔! 군포2동'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배추김치에 담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도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도적인 돌봄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역동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찾아갑니데이”를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달 하나의 동을 지정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협업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다세대주택 및 생활밀접형 상점을 중심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아보고 발굴과 제보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군포2동 주민을 통해 그간 공적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폐지를 주우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사연을 제보받는 등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마을 주민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한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515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복지위기가구 찾는 방법, 제보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군포시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군포시
(중부시사신문) 군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하반기 접수를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645대, 전기화물차 87대로 총사업비 62억원 규모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1006만원, 전기화물의 경우 최대 2175만원이다. 차종 모델별 자세한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이하 계층 중 청년생애최초 구매자에게는 국비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 구매자에게는 40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보조금의 30%를 더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 30일 이상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군포시 소재 법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매계약을 완료하고 제조·판매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
(중부시사신문) 취임 2주년을 맞은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년간 주요 업무 추진에 고생한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주년 7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랫동안 해내지 못했던 일들을 지난 2년동안 하나씩 이뤄내고 있다”고 밝히고 “모두가 직원들의 값진 노고의 결과”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월례조회에 이어 前기획재정부 차관이자 서강대학교 석좌교수인 반장식 교수를 초빙하여 ‘민선8기 2주년에 즈음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의 주제로 직원특강을 마련함으로써 전직원이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점심시간에는 하은호 시장이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배식에 참여하여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직접 표현함으로써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군포시는 그간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 사업’의 국가사업으로 최종 선정, 원도심의 16개 구역 재개발 사업, ‘노후도시재정비특별법’ 통과, ‘공업지역정비 기본계획 수립’ 등 대규모 사업이 확정되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의 참여 작가 총 5팀(개인 4인, 2인 그룹 1팀)을 선정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참여 작가 공모에 총 77명(팀)이 지원해 15:1의 경쟁을 뚫고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얍(YAB)-프로젝트ʼ는 지정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신진작가를 공개 모집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으로 지역의 장소성과 장소 경험을 새롭게 해석해 낼 1980~1994년생 밀레니얼 세대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총 2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내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를 거쳐 15명(팀)이 선정됐다. 이후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유진상 교수,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시원 예술감독, 바다를 채우는 통조림 대표이자 큐레이터 박미연으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단이 선정된 15명(팀)과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사는 작품성과 작품 제작 계획의 명료성 그리고 실행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미등록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 개소식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 수여 ▲개소 커팅식 ▲그간 경과보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신현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주관해 후원 및 봉사를 기반으로 약 2주간 진행됐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인 화장실 단열 처리, 계단설치부터 도배ㆍ장판 교체, 외벽 벽화 등까지 시행됐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