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명 운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헌 옷 수거를 통한 수익금은 매년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위한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가 예전만큼 수집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자원재활용 및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나무심기 외에도 매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민간위탁시설 고리울청소년센터는 동아리지원사업 ‘Youth pop-up!’의 일환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8월 9일~11일 2박 3일간 충남 서천으로 ‘버스킹 여행’을 떠날 부천시 청소년을 모집한다.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이번 버스킹 여행에서 휴게소, 해변, 공원, 시장 등 여행지에서 끼와 열정을 뽐내며 기획자이자 동시에 공연자로서 참여하게 된다. 버스킹 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고리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청소년들은 별도의 기획 회의 및 일정 내 활동 준비 미션이 주어진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동아리 청소년들에게 기존 일상에서 얻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하고 활동영역 확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9조의2(숙박형 등 청소년수련활동 계획의 신고)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 신고를 마쳤다. 버스킹 여행 진행과정과 후기는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부천우리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포문은 부천우리병원의 색소폰 동아리가 열었으며 이어서 부천시여성회관 음악동아리 ‘소리숲오카리나’와 ‘팜트리우쿨렐레 앙상블’그리고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음악동아리 ‘기타데이’와 ‘멀뫼 하모니카 연주단’이 함께 했다. 음악회는 오카리나, 기타, 하모니카, 우쿨렐레 각 악기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연주자들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연주에 큰 박수를 보내며 힘겨운 병원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후에는 병원 측에서 마련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이어졌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선물을 두 번이나 받았다며 기쁨을 나누었고 이로 인해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원장은 “코로나19로 열지 못한 음악회를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함께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를 기획한
(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재혁 교장과 유한대학교 황규대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사업 전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업 홍보 및 학습기업 공동 발굴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연계 △P-TECH 매칭으로 도제학생(현장실습생 포함) 대학 진학 지원 △도제학교 일학습병행 사업 지원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규대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거리 도제학교인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고숙련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최근에 선정된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재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취업훈련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고리울청소년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진로방향 설정을 돕는 ‘청년 시동(始動)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동(始動)이란 ‘처음으로 움직이기 시작함, 또는 그렇게 되게 함’이란 뜻으로 계속되는 취업실패로 인해 취업의지가 좌절된 청년이나 대인기피, 사회성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 15명으로 모집기간은 2024. 6. 19.~8. 15.까지이며 교육은 2024. 8. 20. ~9. 2.,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성격 및 기질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자신감 회복, 자기 탐색 및 동기부여, 자기관리 등 교육으로 진행되며, 1:1 상담 또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교육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자(만 39세 미만)가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 전액 무료, 청년 응원금과 같은 특전도 제공된다. 부천시일드림센터는 2023년부터 시동프로젝트를 진행하여, 14명 수료, 2명 취업 및 10명을 국민취업제도, 정신보건센터 등 유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일 아침 평택호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강정구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마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강정구 의장은 “현재 우리 의회에는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과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서둘러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여 민생 해결과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신임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과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3대 박순옥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4대 조순호 소대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박순옥 소대장은 지난 4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15년 3월 창설된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현재 1개 소대와 3분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시에 재해재난 구호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 향방작계훈련 등의 활동을 하며, 전시에는 급식 지원과 응급 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순호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 간의 단합에 힘써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안보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박순옥 소대장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순호 소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안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정신건강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시아 청년 포럼’에 참가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는 9일 수원시가 주최하고 열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일본 사이타마현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이 문화·예술, IT, 교육, F&B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서로의 창업 아이템과 계획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수원시는 포럼 참가자로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PT 작성, IR 피칭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현지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 청년들이 포럼 활동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2회 아시아 청년 포럼’은 오는 8~11일, 3박4일간 일본 현지 기업·기관 등을 탐방하고, 아이디어 교류, 전문가 특강·멘토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창업 아이디어 발표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참가자에게 항공료 일부, 숙박, 식사 등을 제공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와 경북 봉화군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 우호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지난 6월28일 봉화군을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발전과 우호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 16명과 박현국 봉화군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대표단에는 수원시 간부 공무원은 물론 수원시의회와 수원시 통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고, 봉화군에서는 봉화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봉화군의회와 봉화군이장협의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은 양 도시가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과 발전을 추구하고, 행정과 관광 등의 교류를 활성화해 친선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수원시 대표단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 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보고, 봉화군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우정을 다졌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여름 봉화군 수해 피해 당시 성금을 전달하며 봉화군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재준 시장은 “서로 지혜를 모으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