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생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센터 3, 4층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2분기에는 줌바댄스 강좌를 스텝박스 활용 강좌로 개편·증설하여 운동 효과를 높인 결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강의 개설, 수강생별 수준 맞춤을 위한 분반, 다양한 문화·체육 및 외국어강좌 개설 등 주민 욕구를 반영한 센터 운영으로 상반기 총 48강좌에 1,369명이 수강하는 인기를 보였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가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리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우리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강좌 개설로 많은 주민이 즐기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 생활 만족도를 위해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지난 3월부터 경로당 및 시니어클럽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는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및 자가 건강 능력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담을 원하는 희망자에게 사회복지분야(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지원 제도 등 안내 및 연계)와 건강분야(혈압, 혈당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위기 상황에 따라 복지 상담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됐고, 건강관리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이 복지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현대위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1% 기적 캠페인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돼 6월 2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표한 TMS선행개발팀 이창걸 연구원, TMS시험2팀 최현우 연구원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지원금 1,200만원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1% 기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혹서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의왕시 장애인 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한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단순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이 아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번 방충망 설치 지원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캠페인 드림카 차량기증 사업으로 작년까지 27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복지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6월 28일 김영수 부시장의 주재로 ‘2024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주요부서 10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및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과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왕시는 세외수입 예산액인 412억 원 대비 291억 원을 징수해 71%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월 대비 16.1% 상승했다. 시는 세입관리팀 및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종류도 많고 개별법령이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의 복지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서 비중이 큰 만큼 효율적인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의 보호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처리법 ▲형사사건 절차 ▲위법민원행위의 처벌 ▲법적대응 방법 ▲공무원 법률지원 ▲위법행위의 유형별 판례를 통한 구체적인 사례 공유 등 특이민원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한 법률교육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피해공무원에 대한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법적 대응 비용 등의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기획예산담당관을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전담 부서로 지정하는 등 법적 지원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경찰서와 합동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공무원 개인정보가 민원에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시 홈페이지에 담당자 성명을 비공개하는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와 독서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조성한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도서관 공간은 마련되어 있으나 개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시스템 및 도서DB 구축, 신간 도서 확충, 컴퓨터 등 물품 구입, 자원봉사자 모집 등 도서관 운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중앙도서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도입한 ‘작은책드림 서비스’는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인 부곡동 ‘푸른작은도서관’(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아파트 내)은 현재 순회 사서를 파견해 도서 대출 반납을 비롯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추천 도서·원화 전시 등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부곡동 엘리프의왕역 아파트 내 ‘초평엘리프작은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7월 중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8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곡동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7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5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웰빙타운 일원, 여천변, 광교 카페거리 등의 적치 쓰레기 및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덧붙여 이날은 특히 빗물받이 주변의 담배꽁초 및 낙엽 등 가로변 물길 소통 방해 쓰레기를 정화하며 장마철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로정비 및 빗물받이 점검에 구슬땀을 흘린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관내 주요 도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됐다. 앞으로도 장마철을 대비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관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6일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 분관)에서 두 달간의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는 영통구보건소,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와 협업을 통하여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건강프로그램으로 운동 교실, 건강·영양 교육, 복지상담 등 다양한 내용을 운영했다. 한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간호직공무원 등 전문인력과 함께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150명의 독거노인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혼자서는 운동하기가 참 어려웠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 혼자서 매일 틈틈이 밴드 근력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1인 가구 및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천동 또한 1인 가구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건강한 노후는 지금부터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문화센터 ‘소리울림방’에서 지난 27일 특별한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문화센터‘나를 깨우는 글쓰기’수강생 14명은 3개월 동안 ‘자서전 쓰기’ 수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서전을 유명한 사람의 전유물이라 여겨 부담을 느꼈지만 매시간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억에서 꺼내고 나누며 개인적 삶의 가치를 느끼고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 다독이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영 글쓰기 강사는‘자서전 쓰기’ 마지막 시간에 쓰기와 퇴고라는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서사를 담아 책으로 엮은 것을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각자의 삶을 응원하고 애정을 담아 꽃을 전달하고 포옹하며 축하했다. 수강생의 분위기를 띄우는 멋진 진행 속에서 각자 자서전의 한 부분을 낭독하고 누군가는 노래를 부르고 누군가는 사진사를 자처했다. 자서전 참여자는 장송배, 이은희, 서명희, 박대정, 유양숙, 임영란, 최일순, 조숙자, 조옥자, 강금숙, 강희출, 강효종, 남인숙, 차원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영통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올 봄 4월에 심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동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함께 나누는 도시 텃밭'을 통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영통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영통2동 관내 경로당,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