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올해 연말까지 스미스 평화관에서 운영 중인 해설안내 프로그램으로서 단체예약 관람객을 중심으로‘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최근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교육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추진을 위한 평화나누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화나누미는 관람객에게 죽미령 전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스미스 평화관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워크숍에서 평화나누미의 맞춤형 해설안내 역량강화를 위해 음성 및 시각언어 전달력 교육과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각자의 해설 전달력을 강화하고 평화공원 조성과 죽미령 전투에 관한 배경지식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화나누미는 “죽미령 평화공원 해설할 때 청자의 입장에서 보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법을 지도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화나누미는 죽미령 평화공원을 거점으로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의 홍보와 교육, 행사 등 평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0년부터 양성했으며, 올해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과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수도 스마트미터링 기술을 활용한 원격 검침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사업을 오산시 관내 공동주택에 전면 설치 중이다. 현재 공동주택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수도원격검침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공동주택 자율검침에서 발생하던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까지 확대 추진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동주택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도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으며,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도일일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시 전역에 무선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을 완료해 전국 최초 모든 세대가 실시간으로 수도일일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확한 수도검침을 통한 수도요금 부과로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는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오산시청 별관 4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재사항 변경 ▲건축물 해체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관한 사항은 물론 ▲건축법령 해석 및 건축분쟁과 같은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내방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등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개선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은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지역건축사회의 재능기부 사업으로 오산시의 우수시책으로 채택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지난 13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전통놀이 나눔 축제' 행사를 추진했다.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 가는 '전통놀이 나눔 축제'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주관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마당, 전통 민속놀이마당, 먹거리 마당 등을 제공했다. 평택고덕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행사 장소 및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차량통제 등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송탄소방서와 고덕지구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소방차와 경찰차에 대한 친숙함을 주기 위해 차량 탑승 및 경찰관과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하게 지원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평택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상공인회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신장1동·신장2동·지산동·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150포와 잡곡(500g) 150포를 전달했다. 기부한 백미와 잡곡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영희 송탄상공인회장은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신 송탄상공인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탄상공인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회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모여 정성껏 추석 음식을 준비한 후, 집집마다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탄동 관내의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에 소고기뭇국, 대구전, 꼬치전 등 대표적인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경수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혼자 보내실 분들을 생각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을 것”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이번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한미군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박김치 전 등 나눔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주한미군 30여 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희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분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분들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함께하신 주한미군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수소도시, 미래교통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해 수소도시, 미래자동차 등 미래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선점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 특화형 수소도시 확산, 수소분야 기반 구축사업 추진 △미래항공교통 분야 기술개발 사업 추진 △국가지원 연구성과 실증 및 재정사업 협력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소분야 지역연구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향후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조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전국 최대 규모 공공형 수소생산시설 준공, 전국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 등 일찍부터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친환경 도시 조성에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7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과천 청년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강좌 ‘청년, 강점으로 비상하자’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긍정심리강점연구소 ‘스트렝스가든’의 이지은 대표가 맡아 워크샵 형태로 진행한다. 개별 강점 검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강점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청년들의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돕는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SNS 공식 채널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독서의 달’ 9월을 기념하여 22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 책문화 축제-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개최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단지 사잇길에서 열린다. ‘과천 사람책’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회, 창작동화 낭독회, 벌룬마술쇼 등의 공연과 시민들의 중고도서와 도서관 기증도서를 교환하는 도서교환전, 쓸모없는 에코백과 장난감을 교환하는 ‘자원순환소’ 등이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비누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동화 속 인물 만들기 등의 만들기 활동과 산책로에서 책 읽기, 책 쌓기 놀이, 그림책 표지 딱지치기 등 책과 관련한 특별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갈현꿈나무도서관, 제이드자이 작은도서관, 과천 동화읽는 어른모임, 과천북스타트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독서 관련 단체와 교보문고, 창비출판사, 도서출판 빨간콩 등의 도서 관련 업체에서도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