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4일 15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매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가 1년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알리고 내년도 동네에서 꼭 필요하다고 선정된 사업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자리이다. 매탄2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번에 상정된 사업은 ▲디지털 동행교실 ▲ 매탄2동 새빛페인팅 ▲ 매투라미 페스티벌 개최 등 6가지 사업이다.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퇴근 시간을 맞추어 주요 유동 인구 지역인 미래어린이공원과 동수원로 514번길 상가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주민총회 개최를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선정을 위한 소중한 투표를 받기도 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주민들을 위한 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일 제17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곧바로 박 구청장은 열림공원 산사태 위험지 준공 현장, 원천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현장 등 관내 재난 안전 취약지 및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쁨과 설렘이 크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아가며 활발하게 소통하여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어 2024년 7월 1일자 제17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오는 7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 30㎝ 이하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아쿠아 슈즈와 수영모자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1시간당 10분 휴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올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바닥 분수와 배수로 등 철골 구조물을 개선했다. 강원식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청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자 시행하고 있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7월부터 어학·자격시험 관련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청년들에게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추가해 학원 수강료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이며, 응시료와 수강료를 합하여 최대 30만 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수강료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년들이 자기개발과 성장, 취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료 지원은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와 관련된 학원이면 온라인을 포함하여 전국 어디든 상관없으나,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과 시·도경찰청에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관할구역의 서측을 흐르는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목감천은 광명시와 시흥시, 구로구를 경유하여 안양천으로 흐르는 총 연장 12.3km에 이르는 국가하천이다. 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써,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에 이르는 산이 없다. 오히려, 광명시 주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학온동, 시흥시 과림동 지역주민들은 모두 ‘냇깔’로 부르고 있었는데 부지불식간에 목감천으로 변경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목감천은 그 어떤 역사적 사료나 근거도 없이 광명시와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고 수십 년간 관행적으로 불려 왔다. 그로 인해 각종 문헌이나 인터넷, 각종 보고서에도 무비판적으로 차용함으로써 행정의 혼선이 있어 변경하기로 했다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특히, 도로명 주소의 경우 광명시 광명동 일원은 목감로, 시흥시 목감동은 목감중앙로 ▲목감우회로 ▲목감둘레로 등 유사 명칭을 혼용하고 있어, 홍수 및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가족센터는 지난달 21일, 28일에 오산대학교(HIVE 사업단)와 협력해 ‘우리지역 알기 캠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산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 정주의식 향상하고자 한다. 관내 대표적 관광명소인‘물향기수목원’과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죽미령 평화공원’, 대한민국 대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 ‘미니어처 빌리지’를 견학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오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에 알지 못했던 관광명소도 견학하고 오산시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를 배우며 가족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희 오산시 가족센터장은 “초기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기 위해 오산시 가족센터와 오산대학교(HIVE 사업단)가 협업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도 위험이 있는 고사목과 위험 지역 수목을 일제 정비한다. 관내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 및 녹지 등 호우 시 쓰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의 지주목 상태 등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작업은 7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 기간에도 비상 대기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찾아오기 전에 작업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뇌병변 및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2024년 상반기 맞춤형‘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등과 협력하여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통합하여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프로그램 참가하면서 체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 “1:1 운동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주시길 바랍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대상자들의 수요에 따라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체운동의 보완으로 1:1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꾸준한 집중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파킨슨병의 후유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능 회복을 통한 일상생활 복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끔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의료급여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에 선정된 협력기관 3개소와 지난달 28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력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이근찬내과의원, 오산돌봄협동조합, 봄봄뜨락 3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협력기관은 각각 의료, 돌봄,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기준은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후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발굴 및 선정한다. 기본 관리 기간인 1년 동안 협력 의료기관 및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립된 대상자 개별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입원을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대상자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가생활에 정착하여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지난달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임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철민 남성대장을 비롯해 차미정 여성대장, 김강수 오색시장대 의용소방대장 등 18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진압 보조활동과 오색시장 안전지킴이와 같은 예방활동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 원활한 역할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관련 법률에 근거해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ㆍ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관한 소방공무원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각종 재난 재해 활동 참여,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귀갓길 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오산시에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