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OSAN SUMMER Uni-B.U.S CAMP'캠프 참여자 모집 이달 1일부터 한다. 선발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00명(학교장 추천 및 사회적 배려자)으로 학교별 인원 등에 대해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역별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윤혜정(국어), 주혜연(영어), 정유빈(수학), 윤윤구(입시) 등 내로라하는 EBS 1타 강사가 오산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명문대 입학사정관의 특강, 학부모 특강, 1:1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전략 특강, 팀별 주제 발표, SKY학습법 등을 통해 진학을 위한 맞춤설계로 캠프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방학은 기회의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궐리사 부근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해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가 주관이 되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의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30여 명과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궐리사 부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피시방 등을 대상으로 했다.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계도와 단속을 했다.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피켓과 함께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올해도 벌써 7번의 유해환경 단속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한 스미스평화관 특별전시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배성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장, 그리고 다른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은 오산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과의 협업 전시로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023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제복을 입은 초상화 전시를 해왔으며 올해는 오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평화관 특별 기획전은 한국전쟁 사진전인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과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인 ‘6HOURS 15MINUTES’로 구성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스미스평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은 한국전쟁 중 내일이 오길 기대하던 참전용사들의 절박함과 그들의 희생으로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과 폴 굴드 슐레신저의 사진을 통해 재조명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올해 7월 31일 기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한다. 이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는 2,274건이며, 시설물 조사요원 6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기간(2023년 8월 1일 ~ 2024년 7월 31일) 중 시설물의 사용여부, 사용용도,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경될 경우 일할계산 신청서 제출 및 휴업·폐업 등으로 30일 이상 공실일 경우 미사용 신고를 통해 경감받을 수 있으며 시설물 전수조사 시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조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참여로 장애인북아트 '모두가 아름다운'을 7월 한 달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장애인의 취업, 일자리,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현실화하는 역할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교육센터에서 토탈공예, 비즈, 서예,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작품을 만들어 보았으며, 그렇게 연습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팔달갤러리 전시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30여 작품이 전시되며 콜라주, 모자이크, 색연필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만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팔달갤러리 전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삶에 대한 관심이 크게 다르지않다는 것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모두가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4년 6월 30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방문객 현황]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하여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미술제의 인기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보건소와 지역 유관기관 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및 감염병 유행상황의 신속한 공유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보건소 민원이 폭증하여 유선 연결이 어려웠던 점 등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이 있어, 추후 발생하는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법정 감염병(제1~4급)에 관해 신속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유시스템 이용 대상은 안양시(동안구·만안구)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안양시의사회, 지역 의료기관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대상 기관에 공유시스템 안내서 및 가입신청서를 배포했으며, 신청서를 제출한 60개 기관이 접속 가능한 보안 상태로 구축을 완료했다. 추가 가입은 시스템 초기 운영 후 차후 논의할 예정이다. 공유시스템에서는 ▲신종·해외유입 및 법정 감염병 발생 상황 알림 및 정보 공유 ▲UMS로 감염병 정보 게시글 실시간 수신 ▲Q&A 게시판 통한 감염병 신고, 이송 등 문의 및 댓글 작성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의 유선을 통한 방식보다 문서, 사진 등을 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모임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과 함께하는 ‘우주단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구성된 우주단을 새롭게 재정비하면서 앞으로의 활동 비전을 공유하고 자생력 강한 공동체 네트워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40여 명의 마을활동가는 서로의 활동과 근황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순서에서는 김나영 자치분권과 주무관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빚는 부천시 마을공동체와 우주단’이라는 주제로 부천의 마을공동체와 우주단에 대해 소개하고, 안숙형 우주단 대표 활동가가 ‘우주단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인식확산 캠페인 중 하나인 ‘댄스챌린지’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함께 댄스를 배우고 영상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숙희 소통문화교육협회 대표가 진행한 마지막 시간은 ‘안면트기’를 통해 참석자들 간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로 다양한 활동가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28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는 올해 3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구매담당자와 시민가치기업을 매칭해주는 행사로 열렸다. 부천시청과 3개 구청 구매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30개 기업과 127명의 구매담당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회는 ‘우선구매 상담회’에 참여했던 기업은 물론 각 기관 담당자에게 상담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기업 참여 현황과 만족도 조사내용을 공유하고, 참여한 직원과 기업 대표들과 함께 우선구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매담당 직원들은 시민가치기업의 정보 제공에 대체로 만족했으며, 각 기업은 △기관과 기업과의 상담시간의 충분한 확보 △공공구매를 위한 시민가치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해부터 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부천시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경제지표조사는 부천시의 보편적이고 특수한 경제상황을 조사해 향후 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2005년부터 추진된 정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부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7만 5천여 개 사업체와 34만 가구주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00개 사 사업체 및 1,000여 명의 가구주이다. 통계조사원이 해당 사업체와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방문면접 조사와 인터넷, 전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반현황, 재무현황, 경제인식, 경기전망, 소득지출 등으로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및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