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보건소가 6월 30일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수원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4 건강 걷기대회’에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하는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류 퇴치·헌혈 장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건강도시 수원’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4 건강 걷기대회’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이에스병원, 강남여성병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광교호숫길 걷기,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건강강좌, 홍보·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건강캠페인이 올바른 약물 사용, 헌혈, 존엄한 삶의 마무리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대형 노후 가로수를 정비한다. 지난 5~6월 반달로·서부로·수원천로·권중로 등 5개 구간의 대형 가로수 500주를 대상으로 병해충 피해 여부, 수목 상태 등을 육안으로 진단한 후 166주는 정밀 안전진단을 했다. 부호(腐朽) 진행 상태, 공동(空洞) 발생 위험 등을 진단하고, 나무 청진기를 이용해 수목활력도(형성층)를 측정했다. 가로수 114주는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했다. 비·바람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71주는 제거하고 43주에는 살균제를 뿌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7월까지 나무 아랫부분이 부패했거나 줄기에 공동이 발생한 가로수, 기울어진 가로수 등 강우·태풍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한다. 비바람에 부러질 위험이 있는 죽은 나뭇가지도 제거한다. 태풍 등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가로수 순찰을 강화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기울어지거나 쓰러진 나무는 즉시 처리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파해 피해를 방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 정밀 안전진단으로 위험 요인이 있는 수목을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며 “태풍과 같은 재해가 발생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8월 30일까지 ‘2024년 수원시 청소년 노동인권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노동인권 관심도와 근로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 거주 또는 재학(학교밖센터 포함) 중인 청소년(9세~24세)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 노동인권’이다. 자신 또는 주변 친구가 겪은 근로(알바) 체험기나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한 정보·사례를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작품 분량은 15초~30초 사이의 숏폼 영상으로, MP4 또는 AVI 형식의 해상도 1080×1920픽셀(FHD) 이상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응모 서류는 참가자의 자필 서명 후 PDF 파일(또는 사진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9월 13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생활 속 모든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개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복지·안전 ▲일상생활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신산업 ▲기타(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 등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기업 근무자, 수원 소재 단체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법무담당관 규제개혁 담당자 앞) 제출해야 한다. 우편은 공모 마감일(7월 31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권익 신장, 지역사회 발전,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개인·단체를 선발해 수여한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권익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 증진, 봉사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인) 등 4개 부분을 시상한다. 공고일(6월 14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수원시에 주소를 둔 직장(사업장)에 소속돼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개인, 수원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가 수상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양성평등상’을 검색해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2~15일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상 후보자 주민등록지(단체 주소지) 관할 구청 가정복지팀이나 수원시청 여성정책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양성평등상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8월 초에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8월 23일 수상 후보자를 발표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Suwon Beauty Festa 2024)’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는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국외 바이어(구매자) 1:1 수출상담회, 국내외 MD(상품 관련 책임자) 유통상담회, 뷰티·코스메틱 투자상담회, 특허권·지식재산권(IP) 전문 컨설팅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에는 총 97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해 총 188개 부스를 운영했다. 모집 분야는 ▲원료·포장 ▲화장품·메이크업 ▲네일·풋 ▲피부·바디케어 ▲헤어·두피케어 ▲메디뷰티·의료서비스 등이다. 올해는 200여 개 기업을 모집하고, 총 4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뷰티페스타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조기 신청은 7월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초거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민원인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AI 애자일 기반 DPG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공모에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한 복지 민원 서비스 개선 사업’을 제안해 선정된 수원시는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라이프로그와 함께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애자일(Agile)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이번 사업은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즉시 제공해 먼저 운영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요구 맞춤형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애자일 개발방법로은 고객 요구가 변화할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해 소프트웨어를 점진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말한다. 복지 업무 매뉴얼, 복지 공공데이터, 복지로서비스, 복지 관련 법령·조례·지침 등 방대한 복지 업무를 자료를 초거대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학습해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민원인에게 AI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복지민원 AI 검색(수원시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 ▲AI 검색 내용 콜센터 연계로 추가 상담 제공 ▲복지 업무 지침서 학습으로 공직자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헤치는 불법 입간판 근절을 위해 ‘삼진아웃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영세·자영업자의 경제 사정을 감안해 불법 입간판에 대해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했지만, 관련 불법행위 및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이번 삼진아웃제 단속을 도입·시행하게 됐다. 이번 불법 입간판 ‘삼진아웃제’는 1차·2차 위반 시 계고에 그치지만, 3차 적발 시 대상물을 강제 수거하는 제도로, 관계 법령인'옥외광고물법'제10조의2는 불법 입간판ㆍ현수막ㆍ벽보 등에 대해 행정대집행 절차 없이 광고물 제거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구는 우선, 7월 한 달간은 불법 입간판 단속 안내문 배부 및 자진 정비 요청 등 사전 홍보를 진행한 후 8월부터 전격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차도 및 보도 등 통행 방해 입간판 ▲전기 입간판 등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도심 곳곳에 설치돼 생활환경과 교통 및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입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공직사회 친절 문화 정착에 기여한 ‘6월 친절으뜸이’로 해양동행정복지센터 박지건 주무관을 선정해 상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구가 매달 진행하는 ‘친절으뜸이’ 선정은 대민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대민 친절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상록구만의 시책이다. 구는 적극적인 자세와 밝은 미소로 친절을 실천하는 직원을 ‘이달의 친절으뜸이’로 선정·포상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매월 상록구 관내 13개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동료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현재까지 총 6명을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 6월 친절으뜸이로 선정된 해양동 박지건 주무관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대민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 다수의 시민에게 칭찬을 받는 등 동료 직원들에게도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응대하며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주는 박지건 주무관과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8일 화랑유원지에서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당뇨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사)한국당뇨협회, 안산시약사회가 협력한 이날 걷기대회는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뇨병 환우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단원보건소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워크온(걸음 수를 재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기부 ▲당뇨병 자가관리 강좌 ▲준비운동(아리랑체조) ▲화랑유원지 일대 6.4km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통하고, 각자의 건강관리법을 공유하는 등 극복을 위해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당뇨인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캠페인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당뇨병 관리 및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새롭게 생겨 기쁘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