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7일 복지담당자의 금융복지역량 향상 및 생활 속 법률이해 증진을 위해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각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50명이 참석했다. 1부 ‘금융’ 교육에서는 이보용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상담관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복지 현장의 새로운 이슈인 ‘금융복지’는 물론 취약계층 재무상담, 부채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2부 ‘법률’ 교육에서는 위승용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유언, 상속, 주택임대차 등 일상 속 생활법률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경제곤란이나 주거 퇴거 등 여러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및 법률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무자들에게 도움 될만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8월 ‘사회적 고립가구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건축 문화 발전과 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천시 건축관계자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 총괄·공공건축가, 부천지역건축사회 및 부천시 건축직렬 직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건축가 연구 주제 발표 및 외부 전문가의 초청강연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공공건축가의 보행도시, 우수건축물 건립 사례, 각종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현시대의 건축 문화 흐름과 주요 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건축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신승수·정의엽 건축가가 장소, 사람, 사물을 연결하는 공공건축 및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한 건축의 특이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 선진 사례를 통해 공공건축의 의미를 고민하고 개성 있는 입면 재료와 공간 구성으로 건축의 본질을 탐구해 건축직렬 직원의 전문성과 내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총괄·공공건축가와 부천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축을 주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7일 건강도시부천추진단(부천시 23개 부서)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도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구현(Health in All Policies)할 건강도시부천추진단 등 직원들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도시사업 추진전략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인 변병설 교수가 맡아 2024년 실시한 부천시 도시건강 프로파일링을 토대로 5개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병설 교수가 제시한 5개 건강도시 정책방향은 ▲문화예술사업 확대를 통한 정신건강증진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적 도시 조성 ▲인공지반 녹화를 통한 녹색도시 조성 ▲스마트건강도시 조성 등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누리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부천추진단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각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5층 만남실에서 올해 상반기 퇴직공무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임 기간 동안 시정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퇴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랸됐다. 수여식에는 퇴직공무원 14명을 비롯해 후배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용익 시장은 퇴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직접 공로패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우리 부천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면서 “퇴직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직자로 참석한 정해웅 기획경제실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배 직원들은 “평생을 헌신해 온 선배공무원을 마지막으로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동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 이후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그간의 노고를 격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청년 예술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예술인주택의 3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예술인주택에는 2022년 12월 최초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6월 기준 381세대가 입주해 있다.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위치한 청년예술인주택은 총 850세대 규모의 지역전략산업지원 행복주택이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창작공간 등 부대 복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산업종사자’, ‘등록예술인’, ‘부천시 추천자’로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자여야 하며,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소득 기준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1인 가구 기준 5,224,446원)까지 완화해 청년 예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청년 예술인에게 입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 및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16일부터 23일
(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시민 문화 공간 ‘예술공간 광명시작’ 확장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기념 전시를 오는 7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협업으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조성된 열린 문화 공간으로, 2023년 6월부터 10개월 동안 지역 작가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공간은 지난 5월 더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연면적 53㎡에서 130㎡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간결한 선과 발랄한 색감의 캐릭터 ‘바라바빠(BARABAPA)’로 잘 알려진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 초대전이 재개관을 기념하여 열린다. 홍원표 작가의 시선에서 그려낸 예술공간 광명시작의 밝은 미래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확장 공간 채운 거대한 드로잉 작품에 직접 색을 칠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컬러링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전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는 펄프아트, 드로잉 글쓰기, 종이자수, 패브릭 아트 등 전시 연계 워크숍도 운영한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중 대형화재취약구간 등 48개소에 고휘도 형광재질 포인트존마크를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시설 인근 5m 이내는 화재 발생 시 빠른 진압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어야 하는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다. 구는 관내 소방시설 394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후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훼손 지역 48개소를 대상으로 재도색과 함께 고휘도 형광재질 포인트존마크를 새롭게 부착해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소방시설 인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주변도로 연석 양방향 5m를 적색으로 도색하고, 연석이 없는 경우에는 노면에 적색 도색을 하여 소화시설 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에 대해서는 승합차의 경우 9만원, 승용차의 경우 8만원으로 일반 불법주정차보다 2배 높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개선 조치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및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 공간 확보와 신속한 소방 용수 공급을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을 대비해 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진행하기 전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올해는 유독 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며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발로 뛰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를 이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콩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홀몸 어르신 50여명을 초대해 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콩국수와 김치, 오이채, 떡 등을 대접했다. 식사를 맛있게 마친 어르신은 “여름 더위 속에 그간 매일 혼자 밥을 먹다 보니 입맛이 없었는데, 여럿이서 시원한 콩국수를 먹으며 함께 식사하니 더욱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수원신도브래뉴아파트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통해 모은 두루마리 휴지와 라면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그간 우유팩을 분리 수거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이를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금까지 우유팩 재활용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모은 두루마리 휴지 30개와 추가로 구매한 라면 5박스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동수원신도브래뉴아파트 관리소장(임주연), 동 대표 회장(임정미), 관할 6통장(정수연)이 참석했다. 정수연 우만2동 6통장은 “우유팩 분리수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면서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