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장애인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진행됐으며, 사회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또한 참여자들의 개인적, 정서적 특성을 고려해 미적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미술 작품을 만들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미술활동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혼자 미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자립심도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 “항상 우울했는데 미술 프로그램 참여 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미술 시간이 기다려졌는데 벌써 끝나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을 하는 데 소외되지 않게 다양한 재활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체납자 소유 압류재산 중 징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 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해 영세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공매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음에도 수년 동안 압류만 해둔 채 공매가 이뤄지지 않는 등 실익 없는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그중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차량 95대를 선정해 지난 12일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체납처분 중지 압류재산은 이달 19일부터 1개월간 부천시 홈페이지에 목록 공고 후 압류가 해제된다. 부천시의 체납처분 중지 결정으로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압류 해제하고 이후 체납자에게 다른 재산이 없으면 5년 동안 소멸시효가 진행되어 체납세금 징수권은 완전히 소멸한다. 이로써 그동안 재산 압류로 인해 법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아왔던 영세체납자 등이 경제 회생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3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024년도 추석맞이 이웃사랑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와 린데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식 꾸러미(쌀, 김 등) 100개를 마련, 회원 30명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고덕면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간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와 고덕동 소재 시립 고덕제일풍경채2차 어린이집은 지난 13일에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고덕동 위원회와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은 함박산중앙공원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공원을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도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수 위원장은 “고덕동에 어린이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연계해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60만 원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평택사랑상품권을 기부하고 타 단체와 연합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치성 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고덕동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2일 비전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새로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비전경로당은 2006년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설치됐으며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주요 리모델링 사항은 ▲외부 방수공사 ▲냉난방기 교체 ▲현관문 및 이중창 교체 ▲주방시설 보수 ▲외부 설치 화장실의 실내 이전 설치 등 건물 내·외부 공사를 진행했다. 홍정강 비전경로당 회장은 “낡은 경로당 시설을 새로이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활기 넘치고 편안한 쉼터로 관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꽃 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을 비롯한 관내 화단 등에 300여 본의 국화를 심었다. 손정숙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꽃을 대신해 대표적인 가을꽃 국화를 심으며 가을을 맞이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국화를 심어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한풀 더위가 꺾여도 아직 더운 날씨에 가을을 불러오는 국화 화단을 조성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만든 음식들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오세종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순희 부녀회장은 “새해에도 이웃의 정을 나누며 함께 힘내는 통복동을 만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시는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신장1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마을의제들을 주민들에게 설명,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을 결정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부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개최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시작해 요가·노래·라인댄스·기타·다이어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2부 행사인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일반현황 및 활동 보고, 2025년 분과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발굴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에 대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노후담장 도색 ▶쓰레기 거점수거지 고보조명 설치 ▶외국·한국부모, 어린이들과 전통문화 체험 ▶전통혼례 내·외국인 체험 ▶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송북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송북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린 총회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상정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상정사업에 대한 온·오프 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며, 첫날에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지에서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 당일에는 각 상정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에 대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출연한 동영상을 재생해 지루할 틈 없고 열정적이고 흥겨운 분위기로 총회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전통문화 한마당 ▲2025 송북 드림콘서트 ▲어서와! 송북동은 처음이지? ▲우리마을 소식 알리미 ▲찾아가는 실버건강교실 등 5개 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을 받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