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2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부천시 시내버스협의회 대표,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실 있는 시내버스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 방향으로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 확대 및 운행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노선의 합리적 조정 ▲교통시설특별회계법을 활용해 광역 간 시내버스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서 추상호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재환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협약 갱신 규정이 포함되는 등 서울시 준공영제의 장단점을 고려해 도출한 제도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6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37개 전 동 주민자치회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동별 일정에 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부천시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되는 자치계획은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 등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발굴한 지역의제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도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지역별 주요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주민총회 투표는 18세 이상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동별 계획에 따라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당일 현장투표 등으로 다양하다. 동별 주민총회 일정과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수강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응시료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루어졌었으나,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이 되는 분야와 관련한 수강 내역에 대해서도 수강료지원을 시작한다. 응시료 지원은 지난 5월 2일부터 신청은 받고 있으며, 응시료와 수강료 지원 모두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 대상이 되는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청년 1인당 응시료 및 수강료의 연간 최대 지원금은 합산하여 총 3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과천시는 신청 내역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달에 신청인 명의의 계좌로 실비 지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돼 청년의 역량 향상에 더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27일, 병·의원 관계자 등 관내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한국의약품 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병·의원, 동물병원, 약국, 도매업체의 대표자·실무자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60여 명이 참여했다. 마약류를 취급할 때에는 품명이나 수량, 취급연월일, 구입처, 재고량, 일련번호 등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와 마약류 취급자 의무사항, 중점관리대상과 일반관리대상의 유형별 유의사항,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를 위한 질높은 실무교육을 제공해 마약류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7월 1일 월요일 오전 6시부터 비 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임차택시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기존 운영 중인 휠체어 교통약자 이동지원과 더불어 이번에 추가로 운영되는 임차택시는 비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따라서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운행지역은 광명시, 부천시, 서울시 3구(구로구, 금천구, 양천구)로 이용 시간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영시간과 동일한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운행요금은 기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기본 10km까지 1,500원에 5km당 100원이 추가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비 휠체어 전용 임차택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광명시 연서일로 25)의 운영을 2024년 7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은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주차면 104면(일반형 43면, 확장형 36면, 경형 12면, 전기차 10면, 장애인 3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금은 광명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따르며, 차량 감면(경차, 저공해·친환경 차량)에 대한 즉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포함하여 카드전용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이 인근 주택가 및 광명시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지난 27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상용화 선도와 연구개발·기술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한지형 a2z 대표와 임직원, 안양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와 a2z는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실증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영 및 상용화 확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관련 데이터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2019년 자율주행차 운행 선도도시 준비를 시작해 2020년 '경기 First 정책공모'를 통해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4월부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행하고 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7년 완전자율주행을 상용화하기 위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a2z는 인지, 판단, 제어 등 자율주행 전체 프로세스의 자체 기술을 확보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김호선 작가의 ‘ABOUT LOVE-느린 이야기’전시를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개최한다. 김호선 작가는 일상에서 보고 느끼고 행하는 모든 것을 모티브로 하여 ‘사랑에 관한 어떤 이야기’라는 주제로 선과 색들의 중첩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유추하며 선순환의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작품들을 그리는 작가이다. 작가는 과학의 발달, 인간의 욕망으로 점점 고립되어가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현대 사람들이 느린 삶에서 느끼는 여유, 소소한 행복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뜻을 가지고 전시를 열었다. 전시는 26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요즘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주변에 있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물건이나 사람들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6일 자율방범대,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장마철을 앞두고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에서 지역 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의 대로변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막힌 우수전 점검으로 다음 주에 시작될 장마에 대비했다. 또한 영통구청에서 실시했던 ‘플라스틱 다이어트’캠페인에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다회용품으로 대체해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으로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홍보와 참여로 진행됐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전 점검 등에 더욱 힘쓰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7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주류판매 업체를 돌며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를 부착했는지를 중점 점검하고 청소년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 사회 미래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