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성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회째를 맞은 안양시 청년상을 통해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별로 각각 1명씩 선발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이다.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거주기간에 관계 없이 안양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안양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공무원・학교장・유관기관장 또는 10인 이상의 시민 추천이 있으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7월 26일까지 시청 4층 청년정책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이끌어갈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8
(중부시사신문) 청량한 여름이 찾아온 6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과 3층에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막이 올랐다. (사)한국화랑협회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43회차를 맞이하여 수원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에 자리한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 중심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함으로써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의 대표 커피브랜드 ‘정지영커피로스터즈’의 F&B 파트너 참여, All that Suwon(올댓수원)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문화-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화랑협회 95개 회원 화랑과 600여 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우수한 작품들을 맞이하게 된 경기남부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여실히 증명했다. 27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 VIP/PRESS 오프닝 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수원청명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영양수업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정착시켜 아동기 비만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7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수원청명초등학교를 방문한다.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영양수업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식품구성자전거 ▲채소와 과일 ▲건강간식 ▲건강한 식습관 등을 주제로 놀이형 영양수업과 ▲풍선 배구 ▲딱지치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리잡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에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 체성분을 검사했고, 프로그램 사후에도 체성분을 추적 검사해 비만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돌봄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운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이 쉽게 부패하고,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 감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수원시보건소가 27일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감염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생 수칙을 알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캠페인이었다. 수원시 4개 구 감염병 담당자 등 10여 명은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 건강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진드기매개감염병(SFTS, 쯔쯔가무시증 등) 예방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뎅기열 등) 예방 등을 홍보했다. 또 뷰 박스(view-box)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야외 활동 시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7일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과 함께 영통구 물봉선어린이공원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정원 조성에는 지역주민, 광교 카페거리 발전 위원회, 새빛 수원 손바닥 정원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영통구 물봉선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311-2번지) 100㎡ 녹지에 휴케라, 소엽맥문동, 샐비어, 청하쑥부쟁이 등 초화 2000본을 심었다. 광교카페거리는 2024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마을공동체가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시민이 마을정원 기획·조성에 참여하고, 정원 프로그램과 마을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정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신 지역주민들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024년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강의이다.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교육한다. ▲대한민국의 생물다양성 실태, 보전‧관리 방안 모색 ▲국가와 수원의 환경교육과 생물다양성 활동 사례 ▲새를 통해 본 생물사회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환경교구 제작 등을 배운다. 환경 관련 활동가, 생태강사,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명을 모집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활동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7월 5일까지 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돌봄교실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은 23~26일, 8월은 12~14일 진행한다. 생태환경 체험시설이 탑재된 버스 체험활동과 폐목재를 활용한 ‘수원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교실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돌봄교실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한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수원시 미래 기후 변화를 전망하고, 영향을 분석한다. 부문별 세부 시행계획도 수립한다.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5개년(2024~2028년) 계획이다. 수원시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을 수립했고, 7월 환경부 협의,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에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기후행동네트워크 회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 시민 설명회를 열었다. ‘회복력 높은 기후안전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은 ‘데이터 기반의 취약 지역 및 취약계층 보호’,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시민이 만들어가는 적응의 일상화’ 등 3대 목표와 ▲물관리 ▲생태계 ▲국토/에너지 ▲산업/농축산 ▲건강 ▲기후위기 적응 기반 등 6대 분야의 46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사업은 도시숲 조성, 중점관리지역
(중부시사신문) 7월 1일부터 수원시 공영주차장을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도시공사에서 수탁 운영하는 노외(路外)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화물차 차고지, 유료 노상주차장은 1시간 무료 주차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주택가 주변 도심 외곽지역 등 일부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중 한시적으로 야간 정기권 요금 할인과 주차 요금 할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으로 불법주정차가 줄어들고,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주차 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인 ‘매홀벤처포럼’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매홀벤처포럼 출범식을 열고, 출범을 선언했다. 매홀벤처포럼은 대기업·중견기업, 대학, AC/VC(창업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교류하는 장이다. 매홀(買忽)은 삼국시대 수원의 지명이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새빛펀드운용사, 액셀러레이터,지식산업센터·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성균관대·경기대·경희대·서울대·아주대 산학협력단 등이 함께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관계자를 비롯한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은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민국 산업 혁신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매홀벤처포럼이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 지자체가 협력해 새로운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