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에 생활스포츠지도사를 관리 인력으로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야간개방 요구를 수용하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헬스장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전문 인력을 채용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은 체육지도자의 배치 의무가 없어 대부분의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이 자원봉사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전문 인력 채용은 군포2동 주민자치센터 헬스장만의 차별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헬스장을 이용 중인 군포2동 주민은 “혼자서 운동을 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난감했는데 옆에서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퇴근 후 집 가까운 곳에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고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주시는 분이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헬스장 안전사고를 우려해 야간 관리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왕이면 주민들에게 운동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분을 공개 채용하게 되었다. 주민들의 건강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6월 26일 1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정비사업(노후계획 도시정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의 현황을 안내하고 정비사업 시행방식에 대한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시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고 정비사업 현황 안내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교육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군포시는 현재 재개발사업 15개 구역, 재건축사업 2개 단지, 리모델링사업 7개 단지, 소규모정비사업 10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등과 관련된 진행 상황과 관련 교육은 정례화하여 주기적으로 안내 해드리고 변화하는 도시,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황 안내 및 시민교육에 이어 7월 10일 15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텃밭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텃밭 부지는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시유지(배곧동 170)로, 배곧신도시 조성 이후로 현재까지 활용되지 않고 나대지로 방치돼 있었다. 많은 지역주민과 배곧1동 주민자치회 등 관계단체가 어린이 체험 텃밭으로 조성하기를 희망했으며, 배곧1동에서는 동장신문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해 이 유휴지를 텃밭으로 조성하게 됐다. 이 텃밭에서는 지난 5월부터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텃밭 체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25명의 시흥시 어린이들에게 월 2회씩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농작물을 직접 기르고 관리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확물을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등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이 텃밭은 유휴부지를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동장 신문고 제도를 통해 접수하고 적극 대응해 실제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생태체험의 장을 제공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거복지센터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진실업(주)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모자가구로,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인해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쓰레기가 쌓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졌으며, 반려견과 반려묘가 함께 있어 주거 위생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대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먼저 주거지 내부의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고 현장에서 나온 쓰레기와 폐기물은 원진실업(주)이 수거 및 처리했다. 대청소 후 주거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주 1회 총 3차례에 걸쳐 대상자에게 올바른 정리 정돈 교육을 포함한 가사 정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초파리, 바퀴벌레 박멸을 위한 추가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혼자 해결하기 막막할 때 따뜻한 손길을 내어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주둔하는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목감천 주변 군사철도 지역 약 3km 구간을 따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과림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과림동 소재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는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으나, 현재는 통행 취약 시간에 인적이 드물어 외지인이 불법으로 폐기물을 자주 투기하는 등 시흥시 내 대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 중 한 곳이다. 이에, 2021년 목감천 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2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5회 진행됐다. 전중섭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준 7578부대 및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이 합심해 깨끗한 목감천과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명륜진사갈비 시흥장곡점에서 지난 27일 장현지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총 2,179,895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6월 4일에 진행된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이 캠페인은 당일 전 메뉴의 가격을 50% 할인해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금은 장현지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희수 명륜진사갈비 시흥장곡점 점주는 “이렇게 뜻깊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마음 따뜻한 기부를 해준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과 시흥장곡점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후원금 612만 원으로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정왕본동 관계단체, 정왕본동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협력해 열무김치(3kg)와 된장(2kg)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건강 먹거리는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병행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공기업으로서 책임 강화 및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공공성 강화,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더크린플러스와 취약계층 방역ㆍ소독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더크린플러스는 지난 2021년부터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방역ㆍ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홀몸 노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에 한정되지 않고 시흥시 내 모든 취약계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더크린플러스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소독 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방역ㆍ소독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빠짐없이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장곡동에 위치한 장곡공원에서 ‘우리 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장현지구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와 기관 안내를 했다. 복지상담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동네에 복지관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나이가 드니 인터넷 사용도 어려워 정보 찾기가 쉽지 않은데 여러 기관이 한 번에 모여 있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부지런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5기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5기 위원은 총 24명으로, 민간위원 20명, 공공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제5기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위원들 간 협력해 동 단위 복지 안전망이 촘촘히 지금처럼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