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방위협의회는 7일 설을 앞두고 제8567부대, 제8567-301부대, 제7296-401부대 등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정춘모 백학면이장협의회장, 윤순창 백학면장이 함께 각 부대장 및 간부들과의 티타임을 갖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설명을 통해 관외 주소지를 두고 있는 부대 장병들의 가입을 요청했다. 최승덕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쉬지 않고 근무하는 군장병들이 있어주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부대 관계자는 “매년 백학면방위협의회의 격려로 인해 백학지역 통합방위확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하여 부대장병들의 사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설명절을 맞이하여 떡국떡과 손만두, 전, 물김치등 명절음식 세트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명절음식 전달받은 최모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찾아오는 사람 없어 더욱 외로운 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주,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설을 맞아 명절음식 준비가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상리초등학교 27회 동문회는 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닭볶음용 닭고기 1,000kg을 기탁했다. 이효진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연천군을 위해 애써주시고 또한 이웃과 함께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효진 회장님 이하 동문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 소재 나린오토캠핑장 백유현 대표는 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나린오토캠핑장은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유현 대표는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방세 전자 신고ㆍ납부 기한을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 및 데이터 이관을 위해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전자 신고ㆍ납부서비스가 중단된다. 이에 군은 8일부터 16일까지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경우 납세자가 신고·납부할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기한을 19일까지 연장한다.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ㆍ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사유 발생 시 수시로 신고ㆍ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지방세 신고ㆍ납부기한 연장 관련 내용은 위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고·납부기한 연장 조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위택스를 통한 전자 신고·납부서비스의 중단을 앞두고 주민들이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있어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7일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400여 명에게 배식봉사를 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설 맞이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도 배식봉사에 함께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나눠드리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김덕현 군수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는 취지로 배식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번 명절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경기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협약을 맺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으로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학교, 산업체, 주민들과 연계되는 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 특성화,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문화복합시설 조성, 대학 유치를 통한 미래산업 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로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인구 유입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9일까지이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의 지원되며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남은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양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산불방지 등 환경보호와 자연순환농업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및 잔가지파쇄기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무상 임대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신청은 가까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의 심각화로 인해, 매년 신청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제1기 미국 어학연수가 미국 LA 알함브라시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에서의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종민 부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통일평생교육원 김유미 원장, 경기연천교육지원청 이종현 장학사가 현지에 방문해 2주간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이번 연수의 성과를 확인하고 필요성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매칭된 호스트와 함께 현지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함으로써 개인 어학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현지 문화와 생활에 대해 직접 몸소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타지에서 연수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연수 성과를 토대로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나가면서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인 연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말에는 호스트로 매칭됐던 미국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일 국가중요시설인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군남댐은 2013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댐으로 임진강 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국가중요시설에 해당한다. 이날 군남댐에서는 운영계획 및 현황 점검, 시설물 모니터링, 안전컨설팅 등 현장 전반을 살펴보았으며,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국민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할지역인 연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대원을 격려했다. 업무보고에서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지역의 인구 고령화 특성에 맞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