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를 27일 개강했다.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지역의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성과물을 만들고 완성까지 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을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웹툰 및 디지털 캐릭터 만들기, AI 디지털 아트, 로봇과 코딩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대학의 협조를 얻어 17강좌 개설했고 현재 28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을 완료하여 수강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7일 첫 수업이 이루어진 비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디지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지도교수와 보조 강사 2명의 도움을 받아 교육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성과물을 활용하여 학교 특색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정영 교수(연성대학교 웹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제1회 지역발전유공 오산시의회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 10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베풀고 투철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공동체 곳곳에서 솔선수범한 주민들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전반기 의장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시민분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더욱더 시민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따뜻한 의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하여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25일 기업 육성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100 유망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온세미컨덕터 코리아(주) ▲(주)코세스 ▲에스피반도체(주) ▲대아티아이(주) ▲동양전자산업(주) 등 부천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5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울러 담당 실무자들은 그간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고민은 늘 우수인력 확보다. 규모가 좀 크다고 해도 젊은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대기업과의 차이를 줄여줄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100’은 관내 유망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제도로, 기업지원 전담공무원이 50인이상 기업 100곳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 고충을 해소하고 지원 시책을 재정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해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월 24일 기준 19세 이상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일반, 신진) 중 2024년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단,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일반,신진) 수령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청 서류를 갖춰 부천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예술인 기회 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기회가 되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매력도시 부천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 이력이 있거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이 부천시 호우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차수판 설치, 곰팡이 제거 등 피해 회복에 꼭 필요한 항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침수피해 이력이 확인되는 부천시민(중위소득 120%이하)이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기부금을 활용해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과 부천의 사회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부천희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에 피해가 없도록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소속 통장 34명은 지난 26일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서 행궁동 통장들은 자원회수시설의 역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생활쓰레기 반입실태와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반입 쓰레기의 현실태와 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가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7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통장, 새마을문고, 직원 및 환경관리원 합동으로 장마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 및 올바른 배출 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해당 지역에 위치한 우수전,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날 올바른 배출 유도 캠페인은 관내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발생하고, 혼합 배출이 빈발하는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매교동 주민자치회 마을 리빙랩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계도 및 교육효과를 유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는 매교동・교동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 모두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이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26일 하안·소하 권역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전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수급자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광명시 약사회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부적절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이 악화되는 폐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수급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읽으면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유의 사항을 잘 지키고 약도 적절히 복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권역별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무더위가 기승인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경기침체와 함께 폭염으로 더욱 힘든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자 지동 못골놀이터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식당, 까페, 약국, 슈퍼 등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업소를 찾아 홍보 물품,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주변의 위기가구 발견 시 즉각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박종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상 기온으로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한 명이라도 더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밝혔다. 원양희 지동장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많은 것 같다. 주민들이 촘촘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