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5일 오후, 인계동 나혜석거리 일대 및 인계박스 등에서 가로변과 배수시설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50여 명과 함께 장마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들은 장마철 침수 취약 지역을 방문하여 우수전 주변 정리와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한 풍수해 예방 활동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 이후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우기에 대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빗물받이 현장점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 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이어 다섯 번째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빗물받이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도시 침수로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등으로 막힌 곳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 청소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방진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매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6월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매산동 통장협의회에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피자는 취지로 매월 반찬 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달은 여름철 이웃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호박나물, 머위나물, 멸치볶음, 불고기 등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반찬을 직접 준비했고, 완성된 반찬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진복례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통장님들께서 항상 즐겁게 봉사에 임해주시는 덕분에 우리 매산동이 한층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과 원도토리마을는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8곳에 전통 수제 수정과를 만들어 전달했다. 늘 관내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온 원도토리마을의 후원과 화서맨션 우하쓰자 총무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전통 음료를 만들며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며 부쩍 높아진 기온으로 힘들어 하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달고 맛있는 이웃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원도토리마을 현미 대표는 “우하쓰자 총무님 덕분에 맛있고 몸에도 좋은 전통 수정과를 배워 보는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시원하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배우는 재미와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보웅 화서1동장은 “경로당을 위하시는 원도토리마을 대표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에게 큰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주민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적극적으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하여 저탄소 에너지 기반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민단체다. 시는 지난 26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열어 주민협의체 대표와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일어나는 광명의 특성에 맞춰 상생의 도시관리 차원으로 충현박물관 일대 26만 6천㎡를 2025년 6월까지 총사업비 1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저탄소 에너지 기반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제로에너지타운(집수리 지원) 시범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 대응 어린이공원 조성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앞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고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새빛톡톡’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수원의 정책으로 만드는 ‘직접 민주주의형’ 정책으로, 수원시가 개발한 참여와 소통의 온라인 공간이다. 고등동은 주민들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새빛 톡톡 활용법을 교육하고, 업데이트 사항들을 수시로 공지하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새빛톡톡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휘숙 통장협의회장은 “고등동 주민들 모두가 새빛톡톡을 활용하고, 주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수원이 발전하고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등동은 통장 등 단체원들을 중심으로 고등동 주민 전체에게 홍보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일간 ‘2025년 고등동 마을자치계획(안) 사업 우선순위 투표’를 새빛톡톡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 대상은 △쌍우물 축제 개최 △주민자치 마에스트로 등장 △ 전봇대 불법 스티커 방지 및 환경개선 등 6가지 사업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일선 주민 소통 단체인 통장협의회의 역량 강화 및 화합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생활 밀접 시설을 견학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우만1동 통장 40명은 미술관 곳곳을 둘러보고 '세컨드 임팩트' 전시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며 “원본”과 “복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생각해 보고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수 통장협의회장은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통장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김범수 우만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만1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1일 화재로 주택이 부분 전소된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화재 피해 가구는 총 3가구로, 화재 당일 임시 거주 시설로 옮겨져 피해 복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응급구호 및 취사 구호 물품이 전달됐으나 비누, 수건, 분유 및 기저귀 등 생필품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우만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즉각 회원들과 뜻을 모아, 밀키트 등 생필품을 구입해 피해가구에 전달했으며, 관내 리싸이클 홈 수원점(대표 조현철)은 외국인 화재 피해 가구 중 어린 아기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흔쾌히 중고 세탁기를 설치해 주기도 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 회장은 “화재 피해를 본 가구가 조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피해 가구도 빠르게 복구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임시회의를 통해, 화재 피해가구에 공과금 및 생활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해 주기로 결정하고, 7월 1일까지각 가구에 총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원데이 메이커 체험'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열프레스기 등 메이커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 공간으로,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데이 메이커 체험'은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여 참여자가 강사와 함께 직접 디자인하고 창작물을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7월에는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여행 토퍼 만들기, 열프레스기를 활용한 DIY 기념일 가랜드 만들기를 진행한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보름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등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도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