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26일, 조원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음악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10명의 센터 아동은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함경아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대표의 강의를 통해 발성법을 배우고, ‘밤양갱’, ‘왜이래’ 등 다양한 곡을 부르며 신나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24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프로그램』은 7월까지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잠재된 재능을 개발할 수 있게 도우려는 목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 의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미술 수업은 이오연 서양화가가 담당하여 2개 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 수업은 1개 센터에서 4회 간 이루어지며 마지막 4회차에는 연습했던 곡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최성배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북수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먹거리 투어는 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물가모니터요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식당가 탐방을 하며 전통시장 재방문 방안을 모색하고 수원페이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아울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전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개관 5주년 기념전 '2024 아워세트: 성능경×이랑' 전시 관람,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관람, 광교호수공원 황톳길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병행하여 지역별·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투어상품과 적극적인 홍보방안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오늘 행사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장안구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대표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김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소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어려운 내용을 ‘청렴 윤리 실천 솔루션’이라는 제목 아래 다양한 사례와 드라마 등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는 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공직자가 청렴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혹시 언젠가 이해충돌의 상황이 온다면 오늘 배운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장안구가 앞장서자”며 “이번 교육이 특별히 공직을 막 시작한 신규 공직자들의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한 훌륭한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6일 해당 지역 통장 및 동 직원들과 함께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야간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태성연립 앞, 청와아파트 후문, 해피프라자 뒤편 공터 등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위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였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실시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으며 추후 같은 행위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임을 알렸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하여 깨끗한 망포2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6일 무단투기 감소 및 폐가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을 무료 수거해주는 ‘산드래미 그린데이’를 진행했다. 매탄4동은 매월 2, 4째주 수요일을‘산드래미 그린데이’로 정하여 해당일에 단 1개의 소형폐가전이라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무상으로 수거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기, 가습기, 선풍기, 전기밥솥 등 처치 곤란이었던 소형 폐가전을 가져와 별도로 마련된 수거 공간에 배출하면 된다. 단체회의 시 꾸준한 홍보로 지난 달 첫 수거일에 많은 폐가전을 모아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또한 온라인 사전 배출신고(수수료 결제) 또는 폐기물 스티커 별도 구입으로 인한 번거로움 없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는 것과 집 앞이나 보행로에 적치된 폐기물로 인한 불편함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폐가전 처리에 따른 비용 부담과 무단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간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배출할 수 있는‘산드래미 그린데이’를 지속 운영할 것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닭강정, 롤케이크, 떡갈비로 구성된 간식과 자두를 후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대상자 가구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 날 간식과 과일을 후원한 가게는 해당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가마로강정 신영통점, 뿔난집미트델리, 파리바게트 수원영통점, 장바구니 등 4개소로 본 사업이 지속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점점 무더위가 기승을 피우는 계절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후원해 주신 간식을 드시고 폭염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가구 20가구에게 영양가득한 반찬 등 전달 및 안부확인 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이 어려움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1인 가구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은둔형 중장년 계층 등을 선정하여 밑반찬(소불고기, 오이소박이, 숙주나물)과 배추된장국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 등을 위해 직접 대상자분들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새빛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했다. 최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매탄4동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매달 푸짐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민경춘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민물새우칼국수를 손수 조리해 어르신 10여명에게 대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 자리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께 풍성한 식사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해서 정감 넘치는 영통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유아동을 대상으로 체험식 ‘안전마술·연극 공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어린이집 중 희망 기관 6개소, 약 200명의 유아동이 참석했으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탐정 맥스’와 ‘안전마법사 엔마’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교통안전, 응급처치, 재난안전, 약물 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형 빔프로젝터 영상 효과를 이용해 실감나게 안전사고를 연출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탈옥범과 그를 쫓는 탐정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관람하는 영유아들은 매우 흥미로운 듯 몰입도가 높았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처음 유아동을 위한 안전 마술 연극 공연을 실시했는데 앞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흥미로운 안전 교육을 계획하여 많은 유아동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배려와 존중을 품은 안전한 우리아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사례를 통해 본 학교폭력 예방 교육 ▲청소년 정신 건강 이해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안전하고 행복한 자녀의 학교생활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했다.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연수에서는 2024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내용을 살펴보며 교육활동 침해의 사례 분석 및 사안 발생에 따른 절차를 알아보았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신고 이후의 절차 안내 및 관련 학생 및 보호자의 조치사항 등 학교폭력의 신고부터 조치 통보까지의 전과정에서 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특히,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하며, 갈등 상황의 교육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강의에서는 청소년의 변화와 특징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의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