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2024년 (일반분야) 여름방학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시급은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11,290원이 적용된다. 총 선발 규모는 60명(우선 선발 18명, 일반 선발 42명)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관계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시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단기간의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환경의 달을 맞아 능곡어울림센터에서, 능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연합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ECO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립능곡시립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ECO플리마켓 행사에는, 시립능곡·시립능곡9단지·시립능곡13단지·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어린이 ECO플리마켓은 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플리마켓(아나바다), 용기내 챌린지, ECO 작품전시·관람, 탄소제로 체험부스, 프로그램 홍보부스 등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절약 및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합리적 경제 활동을 가르치는 장이 됐다. 정동선 사장은 “시립능곡어린이집과 협업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을 살리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 및 경제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6월 29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6일부터 두 달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오는 7월 6일 개장하여 9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9일 하루는 시범운영 된다. 개장에 앞서, 공사는 전년도 워터파크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했다. 안전한 시설 이용과 수질 개선을 위해 올 3월 눈썰매장 운영 종료 이후부터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여 이용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0), 오후(13:30~17:10)로 나누어진다. 각 부당 44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하루 최대 88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터파크 내에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갖추었다. 이용요금은 성인(19세 이상) 7,000원 /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 5,000원 / 유아·어린이(3세 이상 12세 이하) 4,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
(중부시사신문)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유가족과 면담을 가진 후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유가족은 “현재까지 아리셀 측의 사과도 연락도 받은 적이 없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우 의장은 “아리셀 기업관계자를 만나 유가족의 의견을 전달하고 대책을 강력 요구하겠다”고 말하고 정 시장과 함께 아리셀 임원 및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26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은 이지석 의원이 부의장은 김종오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이날 선출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구본신 의원이,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재한 의원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설진서 의원이 각각 선출돼 제9대 후반기 원구성도 마무리 됐다. 제9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이지석 의원은 “광명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드리는 광명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의원은 부의장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2년 동안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끼나눔’ 활동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과 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 특화 사업이다. 이날은 특별히 무더위에 지친 대상 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마련했다. 삼계탕을 전해 받은 대상자는 “항상 밝게 웃으며 따뜻한 식사를 가져다주고 건강히 잘 지내는지 물어봐 줘서 늘 고맙다”며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져 입맛도 없고 힘들었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삼계탕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하윤 부위원장은 “무더운 요즘 건강에 취약하신 분들이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시는 한끼나눔 후원 업체 대표님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소외되는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사 응원 쌀 150개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마련했다. 후원한 쌀은 철산4동 한끼나눔 박스에 비치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대상자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홍선아 회장은 “후원한 쌀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가정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홍보하고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하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올해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을 알리고 방역 장비 시범 작동,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을 진행했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관내 아파트와 주민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방역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마다 솔선수범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름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 밑반찬 배달, 고추장과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다함께 디지털 차차차’를 시작했다. ‘다함께 디지털 차차차’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하며 편리한 생활을 누리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용부터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온라인 금융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도덕파크타운 경로당과 푸르지오 별빛 작은도서관에서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첫 주 차 수업이 이루어졌다. 수업은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가 배치된 가운데 어르신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진행됐다. 박상기 회장은 “65세 이상 인구 1천만 시대에 디지털 교육은 필수”라며 “디지털 세상을 마음껏 즐기고 온라인 세상의 친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최근 디지털 기기가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원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화도 화개정원을 방문했다. 강화도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지역주민들의 관광자원 개발 요구에 따라 화개산 일대에 조성됐으며 친환경적인 설계와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화개정원의 성공적인 정원 조성 사례와 운영 및 유지보수 현황 등을 확인했다. 김선원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정원 조성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정원을 조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정원도시에 특화된 광명6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