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0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교육을 열어, 관내 실무자와 보호자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고자‘청소년 자해 자살 시도에 대한 치료적 접근’에 대한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석범준 전문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비자살적 자해가 SNS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어른들과 보호자가 자해하는 청소년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지 실제 사례를 많이 경험하는 전문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7월에는 스마트폰게임사용습관 개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는 26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비 활동에는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는 관내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2개조로 나누어 물청소를 진행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무더위 속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동삭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에 생신상과 생신선물을 가지고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사업은 매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날에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거주민에게 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쪽방 거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사전에 파악해 통장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냉매트를 제공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관할지역 통장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조인종 통복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쪽방촌 거주민에게 쿨매트를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환경이 열악한 쪽방 거주민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므로, 지역 통장님들께서 더욱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오늘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연 국장을 초빙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 사례 및 다른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교육’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주민에게 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 내 복지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의 주거지 정리 및 씽크대 교체, 도배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봉사의 땀방울을 흘렸다. 기초수급자인 대상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돌봄 필요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장기 입원으로 마땅히 도움을 줄 가족이 없고 건강 회복 후 거주할 주거지의 생활환경이 열악해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매년 협의체 위원과 자발적인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열정적인 봉사정신에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참여해 씽크대 교체, 도배, 전기 소모품 교체 등으로 주거지가 깨끗하고 청결하게 정리돼 편안한 환경으로 바뀌게 됐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더불어 사는 우리 지역의 복지를 단단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에 더욱 뜻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과 18일 이틀간 은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 프로그램 ‘너.꿈.보(너의 꿈을 보여줘!)’를 성공리에 마쳤다. ‘너.꿈.보(너의 꿈을 보여줘!)’는 청소년들이 교과서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벗어나 실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현장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직업과 관련된 체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해당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정보를 알아가며 향후 자신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혜중학교 3학년 학생은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중호 관장은 “문화의 집 내에서뿐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건전육성 프로그램 ‘너.꿈.보(너의 꿈을 보여줘!)’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직업에 대한 안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나우리 도전 전문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직업사전교육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직업사전교육에서는 직업소양교육(평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과 OA컴퓨터 활용교육을 진행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4개월간 소정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필리핀,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으며, 교육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자기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프리퍼카페는 지난 21일 프리퍼카페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프리퍼카페는 평택시 지산동에 있으며 2022년 백미 10㎏ 500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프리퍼카페 김영길 대표는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기부하는게 쉽지 않은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통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장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관내 이·통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 호우·산사태 등이 자주 발생해 인명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도 함께 재난관리에 참여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자연재난 인명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전예찰 방법 안내, 주민 대피 관련 우수사례 및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주민 대피의 필요성 및 방법 안내, 민간 참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례 소개, 분야별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국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시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에서의 재난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