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상상누리터’의 운영 상황 공유 및 초등돌봄 협력체계 논의를 위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의 상황별 돌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 운영사항 공유 △협력관계 구축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초등돌봄이라는 사회적 과업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센터 안내를 맡은 박은경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아동돌봄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1일 상상누리터 3개 센터 △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운영이 시작된 이후로 주변 초등돌봄시설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년 상반기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를 지난 2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아카데미’는 개발·정비 중심의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관계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추진단계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특별히 7회차 교육에서는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부천시 정비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조합장들의 실무 경험 공유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5주간 10강에 걸친 교육 과정을 총 85명이 수료했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도심이 시민이 원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해 가도록 행정적 지원 적극적으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4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가 최초 발령됨에 따라 관할 의료기관에 유행 상황을 알리고, 항원 검사를 통해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를 하도록 권장했다. 국내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지난 2019년 이후 지난해 겨울철 유행했으나 이례적으로 올여름부터 다시 유행 중이다. 최근 4주 동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은 1.7배 증가했고, 2주 연속 주간 입원환자 수가 유행 기준인 250명 이상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전체 폐렴의 10~30%를 차지하며, 특히 3~10세 사이의 소아에서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오래가는 심한 기침이다. 감염 초기에는 두통·발열·콧물·인후통이 나타난다. 기침은 2주간 지속되다가 3~4주가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악화되어 폐렴이나 기관지확장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이 의심되는 18세 이하 소아는 항원 검사 처방 시에 요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도시균형개발추진단)는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총 4회(주 1회) 실시되며, 사업 단계별 추진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원활한 정비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별 일정은 ▲원미구청 6월 25일 ▲소사구청 7월 3일 ▲오정구청 7월 9·16일이다. 현재 경기도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비중은 부천시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대상은 ▲조합설립인가 단계 ▲심의 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 ▲착공 단계에 있는 123개소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장이며, 참석자는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현재 부천시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다수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집중하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정비사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가 단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 등지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단원중학교 1학년생 9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최진호 의원 등이 학생들을 맞았다. 학생들은 이날 의회 소개와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원 인사말, 시설 라운딩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지방의회를 방문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던 터라 적극적인 자세로 견학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진호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크다”며 “이번 의회 견학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의 기능은 크게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의회 견학이 의회가 하는 일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와 시민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시민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제20ㆍ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이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모두 자동폐기된 바 있는데, 지난 6월 5일 백혜련의원(수원을)이 제22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또다시 발의했다. 이에 화성시는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민ㆍ정ㆍ관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구체적인 협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특별법안 중 수원군공항 이전부지를 ‘화성시 일원’으로 명시한 부분을 삭제했을 뿐, 백혜련 의원의 특별법안 또한 수원시만의 개발이익과 경제효과를 목적에 둔 지역이기주의 법안임을 강조하며, 화성시와 시민단체의 손발을 묶어 대응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편법이고 ‘지역갈등 촉진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송옥주의원(화성갑)은 현행 특별법 상 국방부 및 관계 자치단체 간 합의나 동의 없이 일방ㆍ편향적 사업추진의 여지가 큰 만큼 ‘협의’를 의견일치를 의미하는 ‘합의’로 명시하여, 중앙행정기관장이 일방적으로 군공항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26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반찬과 국을 직접 조리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김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이웃들이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음식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매번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장마철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장마철 대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행복홀씨 입양단체 자원봉사자 및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이면도로와 골목길 쓰레기 및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면도로 및 골목 쓰레기 정비는 영화동 단체원들이,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는 행복홀씨 입양단체와 동 직원들이 맡았다. 깔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서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영화동을 위해 수고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오늘 대청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영화동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4종의 정성스러운 집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해 보았다.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26일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클린케어 사업’을 추진했다. 클린케어 대상은 집 내부에 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쓰레기가 쌓여있어 악취가 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상태였다. 파장동은 이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 후 주거환경개선 클린케어 사업을 신청하여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소 업체 등이 참여하여 3톤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소독·방역을 통해 주거환경이 말끔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서 정신보건센터 연계를 통해 심리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저장강박 등 주거환경 사각지대를 발굴하여도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는 등 접근이 어려워 지원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통해 상황을 개선할 의지를 부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각도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