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3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연천군을 지키는 5사단, 25사단, 28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국군장병들에게 위문금 전달과 함께 사단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부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설 명절에도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교육청·연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2024년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교육 돌봄을 실현하고,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 제공으로 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방화 후 문화예술교육, 신나는 주말체험 떠나자, 다(DA)함께 토요돌봄, 맘(MAM) 편한 방학 돌봄 등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내실 있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ㆍ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노곡제일교회는 31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 125만원을 기탁했다. 노곡제일교회는 수년 전부터 설을 앞두고,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특별성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김종환 목사는 “매년 백학면 지역사회에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타인을 돕는 지역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우리 교회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수년 전부터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타인을 도와주는 김종환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신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오복주머니 나눔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2024년 오복주머니 나눔사업 연간계획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설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눔과 1차 협의체 사업 진행시 지원받을 소외된 이웃들에 관한 협의체 위원들의 발굴 및 연계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했다. 김승주,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늘 동행하시는 우리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 협의체를 발전시키므로, 2024년 논의된 연간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오는 2월 13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7기 연천군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연천군농업대학은 현재까지 7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교육의 메카로 연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해 집중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농업대학 총동문회를 개최하여 각 기수별 단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마케팅학과를 개설했다. 모집인원은 스마트농업과 25명, 농산업마케팅학과 25명 등 총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관련 작목 및 구조에 관한 이론 과 스마트농업관련 이론 및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어있다. 농산업마케팅학과는 농업의 기본 개념 및 유통 과 마케팅 관련 교육 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스마트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농산업마케팅학과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농업대학 교육을 통하여 지역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9일 수레울아트홀에서 공직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하여 1월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과학·인문학·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식의 확장을 통한 융합적 사고 및 통찰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의 올바른 독서 방법과 독서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김을호 회장은 ‘행복한 책 읽기-독서경영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독서 방법 및 중요성, 서평 작성과 글쓰기 요령 등을 강의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을호 회장은 강연, 대학 강의,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서 문화 저변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독서 코칭 전문가이며, 주요 저서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서와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독공법 등이 있으며, 2015년에는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독서를 통한 공직자의 역량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60건 중 공약 변경이 필요한 11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 단순 변경 내용이 있는 5건을 중점 보고 후, 2023년 민선8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을 평가했다. 민선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천 연장’을 비롯한 11개 공약의 사업 개요 및 추진계획 변경에 따라 심의·의결하고, ‘연천시를 위한 인구유입정책 추진’을 비롯한 5개 공약사업의 투자계획 변경에 따라 중점 보고했다. 2023년 실과별로 추진한 공약이행평가를 종합구성, 이행단계,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그 결과는 2023년 성과관리 및 자체평가에 반영된다. 또한, 평가결과를 공약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분야는 평균 80점대로 다른 분야에 비해 잘 추진되고 있으며,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 분야는 평균 60점대를 기록하여 다른 분야와 비교하여 부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영봉 단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022년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 내 관리자 및 입주민은 소방시설 점검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고 안내했다.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 작동 오류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지난 2022년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소방시설법)이 개정됐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민은 2년 이내 모든 세대에 대하여 소방시설(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기타설비) 점검을 해야하며, 기간 내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관리자 또는 입주민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시설 점검 방법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소방안전관리자로부터 ‘소방시설 외관 점검표’를 받아 각 세대는 소방시설 점검한 결과를 작성한 후 관리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의 준공연도, 층수, 면적 등 구조에 따라 설치된 소방시설이 다르므로 점검해야 할 소방시설의 종류를 관리사무소(소방안전관리자)에서 확인해야 한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6일 대전리 복지회관에서 김성원 국회의원과 이승현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과 함께 대전리 주민을 초청, 청산면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주민 환경피해 문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해당 시설이 고형연료제품(SRF) 사용 시설인점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 규제 강화 및 특별 환경피해지역 선포 등이 담긴 환경 규제 개선 건의문을 환경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와 김 의원은 현재 연천군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SRF 시설 가동에 따라 악취·소음 등 주민들이 환경 피해 문제에 직면하고 있어 고통을 호소하는 실정으로 해당 지역에 대하여 특별 환경피해 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주민 피해 복구 조치가 필요함을 간곡히 호소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청정 DMZ 지역의 경기도 탄소중립 1번지로 한탄강과 임진강의 다양하고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국민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연천군을 조성하여 통일시대의 중심지로 조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현 환경부 폐자원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GMSCS 인증원으로부터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ESG 경영시스템 인증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와 관련하여 조직이 수립한 방침 및 목표에 따라 ESG 경영활동이 실행되고 있음을 보증하는 수단으로 (재)한국인정지원센터 (KAB)의 표준을 기준으로 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시스템이다. ESG 경영시스템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부문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통하여 조직의 ESG 경영활동을 평가 및 검증하고 ESG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조직에만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공단은 높은 수준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실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활동을 위하여 E(환경)부문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S(사회)부문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G(지배구조)부문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선행적으로 구축하여 ESG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