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법정단체로 정식 출범해 소상공인들의 지원 및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소상공인연합회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의 그간 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아울러 연합회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시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향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침수 우려 도로 및 폭염 저감 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지역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 우려 도로인 안현 교차로에 대한 배수로 점검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쉼터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호우 및 폭염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는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60곳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재난 우려 시 선제적으로 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쉼터 11곳, 그늘막 534곳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며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어느 해보다 호우와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58만 시흥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다.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 1일부터 시흥시 주관 노선인 33번, 63번을, 8월 1일부터 26번을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내년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번 노선 개편을 병행한다. 기존 7대에서 5대를 증차해 12대를 운행함으로써 출근 시간대에는 10분, 퇴근 시간대에는 1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거북섬동, 정왕권, 연성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여의도, 광명역 등 주요 거점과 시흥시청역이 연결되며 시흥시청역에서 33번 버스를 10~15분의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거북섬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6월 25일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부대찌개 10세트를 후원받았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에서는 금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부대찌개 1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장애인 10가정에 배분됐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 이용석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 사항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하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복지 인적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8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상담, 긴급생계 및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는 복지상담과 당뇨·혈압 등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올해 9월까지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운영한다. 이날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 마련된 상담소에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당뇨·혈압을 체크하고 기본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복지 통합상담, 복지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서비스에 관해 물어보고 싶어도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집 앞에 있는 경로당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며 “혈압까지 확인해 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를 통해 주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복지안전망도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130가구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손대홍 회장은 “올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 라면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철 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서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철3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3사랑회는 2012년 결성된 이래 매년 지역 내 국가유공자, 청소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지난 24일 취약계층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에어컨 설치가 지원된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가구로 주거 공간이 지하이거나 공간이 협소해 기저질환이 있는 이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 신장 투석을 받고 남편도 거동이 불편한 환자로 여름이 유독 힘겨웠는데 올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올해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에어컨 설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6월부터 주민에게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직접 마련하기에 부담되는 캠핑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며 생활 속 탄소 중립과 공유경제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 ‘광오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캠핑용품 대여를 원하는 동 주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점심시간 12:00~13:00 제외)에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주민들은 원터치 텐트, 화로대, 의자, 테이블, 스토브, 침낭 등 총 20종을 한 가구당 5점 이내로 4박 5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캠핑용품을 반납하는 경우 반납일이 주말이거나 공휴일이면 다음날 반납하면 된다. 반납을 늦게 하는 경우 등 대여 조건 위반 시에는 다음 대여가 제한될 수 있다. 심현숙 회장은 “레저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캠핑용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2023년 주민총회에서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마을사업으로 선정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여름을 맞아 직접 만든 오이장아찌와 양장아찌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선한 재료에 손맛을 더해 장아찌를 담았다. 장아찌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오늘 받은 새콤달콤한 장아찌를 보니 입맛이 도는 것 같다”며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우리를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영희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한 새마을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장아찌를 받고 기뻐하시는 얼굴을 보니 행사를 진행하며 느낀 더위와 피로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해줘 감사하다”며 “동에서 앞으로 여름철 폭염과 수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