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문화원은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진위향교 기획전시 ‘진위향교 풍경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접근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세 명의 작가와 함께했다. 권예원 작가는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표정골무 작품을, 연주선 작가는 진위향교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족자형태로 준비했으며, 한송이 작가는 액막이 명태 작품을 향교에 달아 ‘진위향교 풍경달다’라는 주제를 완성시켰다. 진위향교 개방시간은 6월 25일에서 28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말에는 진위향교 해설과 선비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시각을 통해 우리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전시”라며,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통공예전시가 많은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중부시사신문) 지난 21일 전라북도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13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1안 ‘회칙제정’과 2안 ‘사무총장 임명’ 건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한현구 사무총장은 “김흥수 협의회장과 함께 지방장애인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장애인 체육회 간 교류를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1일 오산대역 중심상가거리에서 개최한 ‘신장2동 행복솔솔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준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오산대역 일대 상가의 활성화도 꾀했다. 페스티벌 1부 공연은 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가 출연했으며, 2부 공연에는 DJ아이티, 쿤타, 비트박스 클림 등이 출연해 EDM음악과 레이저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퓨전국악(전자바이올린) 공연도 이어졌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의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주민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동의 휴경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300kg 상당의 감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돼 일부는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남은 감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쓸 밑반찬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함께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보태주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감자가 우리 이웃들의 밥상을 더 따뜻하게 해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회를 비롯한 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을 중앙동의 많은 주민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를 주제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를 진행한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갱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갱년기에 좋은 한약재인 백하수오와 칡 등을 소개하고, 효능과 복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한약재 복용법에 대해 새롭게 아는 기회가 됐다”며 “배운 내용을 염두해 갱년기를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매홀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도전! 금연골든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이번 교육에서 가르쳐 주었다. ▲금연OX퀴즈 ▲도전! 골든벨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총 5곳의 관내 초등학교를 선정했으며, 매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수청초, 성호초, 대호초, 세마초의 순서로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인 ‘우리들의 음악이야기 소리울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성장한 125명의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드럼, 색소폰, 플루트 등을 연주 발표하는 무대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소리울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그동안의 배움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잠재력과 꿈을 응원하고 자신의 음악예술적 관심과 재능을 탐색할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울도서관은 8월부터 2024년도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시행계획 모니터링 실시’를 앞두고 실무협의체 위원장, 총괄분과 위원들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행계획 모니터링에 대한 민간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보장발전을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희 실무협의체 위원장(매홀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선진협의체 방문을 통해 타지자체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살펴보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사업을 활성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민과 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협의체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선진협의체 견학을 통해 배운 것들을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특별전 동감(同感)을 6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 및 연구한 소장 자료를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시내용은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 으로 구성되며 각 주제에 맞는 소장품이 전시된다.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에서는 죽미령전투에 참전했던 스미스 부대 참전용사들의 다양한 일상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에서는 모든 이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을 전쟁의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에서는 죽미령 전적지에서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21개소 무인 가압장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가압장은 고지대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펌프 설비를 갖춘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가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물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 가압장 고장으로 인한 출수 불량을 방지해 시민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압펌프 및 계측제어 작동상태, 구조물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기계장치 및 시설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은 전문 업체에 수리를 의뢰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미연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