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인 제일환경 임장혁 대표가 2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일환경은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백미기탁,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임장혁 제일환경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맑고 따뜻해 진다”고 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파주연천축협 임진한우리회는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진한우리회는 연천군 군남·미산·왕징면 한우농가 여성조합원 모임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임진한우리회 최점순 회장을 비롯해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 김순자 협의회장, 파주연천축협 현민수 연천지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최점순 회장은 “지난 한해 봉사하면서 발생한 수익금과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인 성금으로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각종 행사 때마다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주시어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새해를 맞아 정성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겨울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파인트리골든케어는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수림 대표는 “올해 1월 청산면에 노인요양시설을 개관하게 되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천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수림 대표님과 시설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대표님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023년 화재발생 총 102건으로, 겨울철 화재가 전체 36.2%인 37건을 기록했으며, “겨울철 화재특성 및 발화원인 등을 분석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 44건(43.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 32건(31.3%), ▲기계적 요인 12건(11.7%)순이다. 겨울철에는 특히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며 주위에 인화물질을 두지 않는 등의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2023년 화재 외 현장활동으로는 ▲구급환자 발생에 따른 이송건수는 2,902건으로 지역 연령 고령화에 의한 50세이상 이송건이 2,327건(80.1%)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구조출동은 3,490건으로 생활안전출동(벌집제거, 문개방 등)이 1,750건(50.1%)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전 직원을 대표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리며, 지역특성을 고려 발생가능 한 재난을 도출하여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2024년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백학사랑 문화(영화) 지원사업은 월1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관람 후 점심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적욕구 충족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화(영화)지원사업은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의 성금과 영화관람 차량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2024년도에는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실수 있도록 계획중이며, 세대간 화합을 위해 노인뿐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면 주민들게 행복한 경험을 선물해주신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태양약국과 전곡약국은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태양약국 김주식 대표와 전곡약국 고순례 대표는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농협상품권 200만원 상당을 구입한 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진에 동참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기탁된 상품권을 전곡읍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위탁가정, 홀몸어르신 등 평소 공적지원 규모가 미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4~2028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업정책과, 생산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식량산업 분야의 적정 자급률, 시설 투자 수요 분석, 생산·가공·설치 및 운영, 농가조직화 및 브랜드 일원화에 대한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여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수립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제출하여 농식품부가 실시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과정을 모두 통과하여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등 식량산업 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고,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 자급 추가지원 등 각종 장려 혜택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승인된 식량산업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식량산업 시설 투자와 공동경영체 육성 및 브랜드 일원화를 통한
(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군이 비무장지대(DMZ) 천혜의 자연과 겨울이면 임진강을 찾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두루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10개 읍면 및 보건의료원에 연천큐브채널용 TV를 설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월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중면 민통선 내 빙애여울은 겨울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찾는 월동지로 유명하다. 빙애여울은 매년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날아와 3월까지 머물며 겨울을 나는 곳으로, 군사분계선에서 약 3㎞ 떨어져있어 민간인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곳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만큼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을 자랑한다. 군은 중면 두루미 관광 자원화와 함께 연천큐브채널 운영 고도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빙애여울에 모여 있는 두루미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두루미가 전쟁의 상흔인 연천 DMZ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전문가의 이목을 사로잡고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4일 연천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재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확대에 취약하다. 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취약하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소화기 및 화재예방 홍보물을 전달 하는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특성상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직원간의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22일을 ‘지성인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성인의 날은 ‘지성이 성장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을 뜻하는 줄임말이며, 22일은 둘 이상이 만나면 두 배로 상호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의 날에는 존중 호칭 사용하기, 상대방의 말 경청하기, 칭찬 주고 받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등 9가지 실천수칙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영상 또는 카드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22일 마다 인권 존중을 위한 하루동안의 과제를 제시하고 직원들이 수행 함으로써 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으로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성인의 날 운영을 통한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