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26일부터 주민 대상 ‘여름방학 단기 클래스 및 동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단기 클래스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방학 방구석 탈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수강대상은 초등학생이다. 수업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 방송댄스(4회 과정) △수학교실(7회 과정) 총 2개 과정이고 모집기간은 7월 25일까지다. 한편, 동 특성화 프로그램은 구민회관 연계 및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 대상의 △그림책 나라 미술 독후(8회 과정), 성인 대상의 △퀼트(8회 과정) 2개 과정으로 모집기간은 7월 16일까지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업은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 방구석 탈출 과정으로 진행된다”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보자”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일상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에코스테이션 관리자, 행복홀씨 참여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에코스테이션(수원형 분리수거함) 5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현장에서 종량제봉투 파봉을 통해 분리배출 실태 파악을 하고, 에코스테이션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영화동은 분리배출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규정에 맞지 않게 혼합하여 배출한 경우에는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통해 올바른 자원순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분리수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통한 자원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2분기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화동은 에코스테이션 5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리배출 자원관리 도우미들의 안전·직무 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하여 올해부터 분기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따른 현장근무 안전수칙 △순환근무에 따른 근무시간 변경 안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 근무요령 안내에 중점을 두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자원순환을 위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에코스테이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송죽동 경남아너스빌아파트에 소재한 시립위즈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정성껏 만든 매실청 30개를 송죽동에 전달했다. 시립위즈어린이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라면, 즉석밥 등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이번 매실청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때 이른 폭염 속에서 건강은 어떠신지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시립위즈어린이집 한인희 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아이들이 만든 소중한 매실청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25일,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소남 교수와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과 함께 리빙랩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드림 연무동’은 주민자치회가 연중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매뉴얼 제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소남 교수가 컨설턴트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에 대해 주민들과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발굴 매뉴얼 초안을 완성했다. 다음 워크숍 시간에는 위기가구 집을 방문하여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생산적인 시간이었다”며 “우리 마을의 위기가구를 살뜰히 보살펴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수원도시재단에서 후원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곳곳에 폐건전지 수거함 15개를 설치했다. 주민자치회는 5월 초 마을자치 리빙랩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건전지와 같은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활동을 기획했다. 5월 말에는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유용 생활 폐자원의 수거 활동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날은 폐건전지 수거함을 직접 제작한 후 학교나 카페, 교회, 세탁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하여, 공동주택에 거주하지 않은 주민들도 손쉽게 폐건전지를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만으로 그치지 않고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수거 및 홍보활동을 펼쳐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19분이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넥 선풍기, 여름용 안전장갑과 야광조끼, 햇빛 차단모자, 쿨토시 등 5종류의 혹서기 지원물품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6월 말까지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진행하며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장안구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매년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상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통복동이 2024년 평택시 상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 및 폐건전지·종이팩 수거 최우수 동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온누리 상품권 90만 원) 일부를,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관내 4개소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수박, 참외 등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로 진행됐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통복동 직원들과 함께 작지만 시상금으로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일을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직원은 “통복동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받은 시상금으로 나눔 봉사를 열어 감사드리며, 센터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맛있게 잘 먹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복동은 지난해 행정종합관찰제 상·하반기 각각 최우수, 재활용 수거 상·하반기 각각 1등,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 1위 등을 수상하면서 시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평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평동 지역 6·25 참전용사를 직접 찾아뵈어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신평동 방위협의회 위원, 신평동 예비군 동대장,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신평동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3가구를 찾아 감사의 마음과 함께 평택사랑상품권과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정찬영 신평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신평동에 거주하고 계신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6·25 참전용사 격려품 전달행사를 진행하신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과 예비군 동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전용사들을 직접 뵈니 감사의 마음을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송탄한마음교회는 지난 24일 쌀 10㎏ 50포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연초에 이어 정기적인 기부를 하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한마음교회의 쌀 기부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4년째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