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4일, 구운동 경로당 회장단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교육 및 수원새빛돌봄 적극 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주의보 발효 시 주의 사항 및 온열질환 발생 시 대처법 등에 대해 어르신께 안내하고, 더불어 여러 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수원새빛돌봄에 대한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재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연간 100만 원 한도로 돌봄포인트를 지원하고,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관내 어르신 세대 중에 돌봄이 필요할 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4일 ‘구운동 경로당 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관내 경로당의 각 회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7년간 구운동 경로당 협의회장을 맡았던 김재섭 회장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최일남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일남 회장은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구운동 경로당 협의회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협의회장님, 그리고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소통하며 경로당과 구운동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오목천동 소재 어르신 참조은주간보호요양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열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곡선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안젤루스만돌린앙상블’에서 만돌린 공연을,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멜리사플라워’에서 벨리댄스 공연을, 세류2동 ‘수원품바장구대학’에서 신나는 장구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 시간이 나도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예술단체들이 6월 마지막주 공연을 진행한다. 모든예술31은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조성한 기금을 지역 내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 활동가능한 경기도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2월 초부터 공모를 통해 참여단체를 모집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총 14개의 선정단체 중 3개 단체가 6월말 더위를 식힐 유쾌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첫날인 6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는 무용단체‘김은희&늘~샘’이 군포시 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신진 안무가 육성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신진 안무가 프로젝트’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신진 안무가들의 개인공연과 단체공연 모두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극단 ‘연극마을’은 6월 28일 오후 4시부터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악극‘시집살이’를 공연한다. 1930~40년대의 정서와 삶을 재조명하고 지난 세월을 추억할 작품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체험형 공연단체인
(중부시사신문) 2022년 7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247회 임시회에서는 2일간에 거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례안 270건, 동의(승인)안 48건, 예산결산 26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42건 등 총 43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7분 자유발언 22건과 시정질문 2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마련과 내실있는 예산안 심사 시의회는 2023년 2월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되자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김명숙 의원 대표발의)와 관련 추경예산안을 의결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프로그램 수강생 간담회를 열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행궁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동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 사항 및 건의 사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 △프로그램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신 수강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를 적극적으로 보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수강을 위해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궁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7월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행궁이 위치한 지역 특색을 반영해 ‘우리 소리 시조창 교실’을 개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4일 안전한 여름철 주거환경을 위해 관내 골목길 및 우수전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우만2동 직원 및 단체원을 포함한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마에 취약한 대로변 내리막길, 골목길 우수전 주변 등을 점검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금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장마철 대비 집중 관리 기간에 맞춰, 지난 피해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 시설물 점검, 재난 시 행동 요령 안내 활동을 실시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장마철 대비 집중 관리 기간에 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해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를 방문해 마을리빙랩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동 보호수 소공원의 새 단장을 위한 것으로, 두물머리의 4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 보존 환경을 분석하고 지동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두물머리의 보호수 보존 사례를 상세히 조사해, 이를 지동 보호수 소공원 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두물머리의 보호수 관리 방법과 보존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실질적인 보전 방안을 모색했다. 두물머리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관광지로, 오래된 보호수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보호수 관리 방법은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들이 벤치마킹을 통해 보호수 보존 방안을 배우고 있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동 보호수 소공원의 새 단장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며 “두물머리의 성공적인 보호수 관리 사례를 통해 지동 보호수 소공원의 보존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0일,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가 ‘DJ 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가든 버런티어 봉사단은 작년 10월부터 매달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작 및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DJ 뉴진 스님과 함께 매산동 어울림센터 공유 주방에서 능이버섯장각탕, 마늘 수육, 고구마 맛탕, 오징어 부추 장떡, 알배추 겉절이 등을 직접 요리해 도시락 50개를 준비했다. 김정원 단장은 “정성껏 만든 도시락이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 수원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후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봉사단에서 준비한 도시락은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됐다.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안산교육지원청 3층 정책지원실에서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대부도 초 3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개교 시기 및 규모, 그 밖의 배치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했다. 대부도 초 3교 통폐합 추진은 지난해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를 통하여 3교 모두 학부모 70% 이상 동의하여 추진교를 확정한 사항이며, 대남초, 대동초를 대부초로 통합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통합학교 시설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학교설립계획심의 이후에는 하반기 재정투자심사,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29학년도 초 3교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오늘 위원회를 통해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하면서 “대부도 지역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통합학교의 교육시설 사업과 적기 개교를 위해 향후 일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