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매탄3동에 전달했다. 동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 및 우편물류과장(소은정)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물품은 독거노인 및 1인 청년 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직접 수요조사 하여 텔레비전, 선풍기, 에어프라이기 등 꼭 필요한 물품으로 꾸러미들 만들었다. 또한 우편물류과장 및 집배365 봉사단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내부 청소까지 도와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전달을 하시면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계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 및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박영식, 고선자, 이경미 위원은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과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살기 좋은 행복한 영통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작은자리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17과 22일 이틀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해 공사는 안전·재난·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을 파견했고, 복지관은 집수정 설치를 맡았다. 이를 통해 시흥시 신천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내 반지하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신천동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 집수정 설치 ▲세대 내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위한 LED교체 ▲화재 예방을 위한 세대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자동소화 멀티탭 설치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등으로, 적극적인 재난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복지관과 협력하여 ‘기후환경 실천 네트워크’ 추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자원 선순환을 위한 올바른 재활용 교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위험요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가스열펌프(GHP)를 운영 중인 관내 공공·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이고,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교육부의 지원 대상인 초·중·고, 대학·유치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총 200여 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스열펌프 소유자는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의무 운영 기간 이내에 시설철거, 폐업·이전 등으로 가스열펌프를 가동하지 않으면 사용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우편(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 3층 303-2호 미래사업팀 가스열펌프 담당자)으로 제출하면 된다. 7월 12일까지 발송된 등기우편만 인정된다. 방문 신청은 할 수 없다. 가스열펌프란 가스엔진(도시가스 사용)의 동력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수원정자시장상인회·협동조합은 수원수목원과 정자시장이 함께 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4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전통시장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재범 수원정자시장상인회장, 김한성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전통시장·소상공인 협력사업 추진 ▲수원수목원 운영 관련 홍보 지원·협력 ▲상호 간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원수목원과 정자시장이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시장상인회는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을 설립했다. PB(자체상표) 상품을 개발해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 판로를 개척하고, 김장철에는 절인 배추를 판매하는 등 성공적으로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시연회를 열고, 플랫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구·동 돌봄플래너, 새빛돌보미, 새빛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앱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신청 대상자 관리·돌봄계획수립·비용 전산 등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공직자,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
(중부시사신문) 문정휴 문안과 대표원장, 안진완 오토드림 대표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두 사람은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이 2000만 원, 안진완 대표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은 “수원시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 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완 대표는 “수원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문정휴 원장님, 안진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인재를 지속해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러분이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학생들이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수원시의 변화는 경제적 성과와 새빛 혁신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수원시는 도시 속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으로 시민 생활의 만족을 업그레이드했다. 더 나은 기후와 환경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하고, 곳곳에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채색했다. ◇도심을 푸르게, 도시를 깨끗하게! 수원시는 민선8기 2년 차에도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도심 녹지를 확대하고, 공공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우선, 도심형 수목원을 표방하며 지난해 5월 말 개원한 두 곳의 수목원은 시민들의 일상에 푸름을 더했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의 첫 해 운영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1년 누적 방문객은 77만명에 달하고, 국내 경관과 조경 분야 수상이 잇따랐다. 일월수목원은 전국 공립수목원 중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받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별한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 두 곳 수목원에서 시민들은 마음껏 푸르름을 즐길 수 있었다. 수원시는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주민복지분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4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중 하나인 희망러브하우스 家꾸기 사업이다. 주민복지분과 분과원들은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대상자 네 가구를 발굴했다. 해당 가구들은 노후된 주택에 방, 주방의 벽지가 낡아 곰팡이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환경개선 및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분과원과 지킴이가 묵은 쓰레기를 치우며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냉장고·싱크대를 정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택 대청소 실시했다. 특히 기술 자격을 갖춘 분과장과 지킴이가 열악한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이루어졌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한 분들이 많다”며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어린이의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코딩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차시로 운영하며 선정도서 2권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을 읽고 토론하기, 가상공간구성, 코딩기초, 증강현실 기초, 큐브 속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에 책 속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7월 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