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지난 21일 수도녹지사업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및 ESG경영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방안, 경영상 문제점, 행정안전부 상하수도 공기업 정책방향, 환경부의 수돗물 정수처리 위생관리 종합대책, 상수도 관망관리 강화대책, 하수도 정책방향 등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및 행정안전부, 환경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대책을 마련 지방공기업 경영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방안으로 탄소배출 저감, 물을 이용한 수력발전 등 환경보호, 에너지 절감 정책과 사회공헌활동, 인권강화, 윤리경영을 위한 정책 등 ESG 전략을 구축해 최근 정부정책을 통한 문제점을 분석, 지속가능한 상하수도 행정구현 및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우리 군포시 상하수도 행정에도 적극 도입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외부평가에 적극대응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25일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를 공고했다. 군포시는 2024년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2024년 5월 22일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산본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공고했다. 공모는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따른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 10일에 개최 할 예정이며,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에서는 정비사업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하여 희망하는 단지에 대하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선도지구 공모를 위한 신청서 작성 등 안내 및 지원할 예정으로 전화 상담 및 예약 신청에 따른 대면상담이 가능하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오는 6월 28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 ‘문화, 시민이 꿈꾸는 만큼 스스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협의체는 2022년 1월 6일,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 가 제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시민중심 문화자치 조직으로 화성시의 문화정책, 지역문화 및 지역문화를 활용한 관광문화에 대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 과정에 시민중심의 문화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연·전시 콘텐츠(문학) 분과, 생활예술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예술지원(장애예술) 분과, 청년예술 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100명의 화성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는 소통, 공유, 강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 협의체 5개 분과에서는 활동 결과물인 화성시 문화예술 정책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과와 화성시 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자치협력 위원회 구상(안) 및 시민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경기연구원 김성하 박사의 화성시 문화자치 현안과제 및 방향을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 가득 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ㆍ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것으로, 총 30가구에 김치가 전달됐다. 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여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년 여름 해충 퇴치를 위한 하절기 마을 방역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인숙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높은 물가로 생활이 어려워 균형 잡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은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왕1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해오름식당이 지난 22일 무더위로 지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해오름식당은 삼계탕과 다양한 반찬, 떡, 음료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은행동 주민자치회도 일손을 도우며 함께했다. 해오름식당은 은행동 주민자치회 남성현 부회장이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4월에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식권 100장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계탕을 드신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성현 은행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더운 여름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봉사에 참여해 준 해오름식당 직원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을 드시고 건강하게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인천시 무의도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곶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를 걸으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위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사례로 보는 시흥형 주민자치, 분과별 사례발표’ 등 의제 발굴부터, 해결 과정 등 마을과 일상을 스스로 바꾸는 진정한 주민자치회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이 행복한 월곶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시흥시가 함께 공동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학원연합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못해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전환돼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20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함께 지구를 살리는 행동’이나 ‘환경 지키기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출품했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대상 10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60명을 시상식에 초대해 상을 전달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시흥시 거북섬동 시화호 30주년 홍보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 참여자를 격려하고, 환경 지키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한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 희로애락(喜怒哀樂) 문예대회가 지난 22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장소가 변경돼 진행됐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동, 학부모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는 1부 체험 마당(▲나의 소원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 느린 엽서 보내기 등)에서 시작해, 2부에서는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축하공연 (▲버스킹 ▲K-댄스 ▲마술)으로 축제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전국 아동을 대상으로 공모한 희로애락(喜怒哀樂) 문예대회에서는 웹툰과 시화, 창작동화, 운문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참여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 중 50명의 아동이 시흥시장상을 비롯한 시흥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및 단장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 일대에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를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원도심 내 관리 시설물에 대한 중점 안전 점검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이번 중점 안전 점검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안전 점검을 통해 ▲도로 위 빗물받이 ▲야간 호우 시 가시성 저하된 차선 ▲공원 및 녹지 내 배수로 및 운동기구 등 ▲하천 출입로 통제 안내문 ▲지정 게시대 게시물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아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야동 안전생활과는 지난 6월 21일 자체 실무회의를 거쳐 시설별 점검 방향과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사흘간 중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발굴된 안전 위협 요소들은 위험성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단기 및 중장기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4일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수습을 위해 ‘전곡리 공장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망자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장례지원반 ▲유가족지원반 등 13개 반으로 구성되며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현재 화성시 소재 5개 장례식장에 분산해 안치돼 있는 사망자들의 장례절차를 지원하게 되며 사망자들의 상당수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통역을 배치하고 사망자 별 담당자를 정해 유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대기질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주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2차 피해를 막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엇보다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랠수 있도록 장례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경찰서, 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별도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시청 5층 대회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