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양성 사업’'광명 크루', '광명 샛별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사업은 그간 광명시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이나 시민 리더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의 본격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크루'와, 광명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청년 기획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광명 샛별단'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총 60여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통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광명 크루'와 '광명샛별단'의 활동을 위한 문화교육은 물론, 더 나아가 광명의 문화정책과 자원을 연결하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광명문화분야 활동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광명에서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샛별단'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미래의 청년문화기획자를 위한 청년인턴쉽도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발굴된 광명 청년문화인재들의 계속적 성장을 지원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광명의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는 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광명에서 활발히 활동하실 시민&청년 기획자 과정의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비만·저성장 아동에게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2차 성장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5개교 초등학생 2,948명을 대상으로 1차 신체 계측을 진행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체 계측 결과, 비교데이터, 성장 예측 정보 등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차 신체 계측 결과에 따라 선정된 비만 및 저성장 아동 140명의 집중 건강관리를 위해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2차 성장센터를 지난 15일부터 운영했다. 2차 성장센터 프로그램은 소그룹 운동, 건강식단표 제공, 체성분 측정, 운동능력 평가 등 6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연계한 아동 자존감향상 프로그램(Mind Hero)도 월 1회 운영한다. 이 같은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개교 초등학생과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2차 성장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사와 의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 처리결과를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이동 신청 민원 처리 후 결과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하는 방식이어서 신청인이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일로부터 3~5일이 소요됐다. 이에 시는 처리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즉시 통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신청인은 우편을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청인은 측량, 소유권 이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고,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거나 등기 우편물을 받지 못해 반송될 경우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지이동은 개발행위허가, 준공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했을 때 토지 소유자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신청해 과천시의 현지 조사를 거쳐 처리되는 민원 사무로, 시는 이에 따른 토지이동 정리 결과와 등기 촉탁 완료 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주)하롱베이푸드와 석왕사 템플스테이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베트남 짜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성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전통 음식인 짜조를 함께 만들며,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베트남 짜조 만들기 활동에는 총 19명의 대상자가 참여했으며, (주)하롱베이푸드에서도 도안티해엔 대표를 포함한 5명이 참석하여 주말 프로그램임에도 적극적인 참석률을 보여주며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한편, (주)하롱베이푸드는 이번 프로그램의 후원사로서 프로그램에 필요한 식재료 및 진행 물품 일체를 제공하면서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마을이 그린축제’를 우천임에도 마을주민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6월 환경의 달에 맞춰 학교, 지역 단체가 함께 연계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됐으며, 마을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초 인근 공원에서 진행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실내에서 추진됐다.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학교와 환경 단체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됐기에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지역사회 전체에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진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휴지보다는 다회용 손수건 사용 권장 캠페인으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일타강사가 알려주는 분리배출법,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메이킹 활동, 라면봉지가 제기로 변신하는 새활용 체험, 줍깅 챌린지, 바른 먹거리 비건 체험, 중고 물품 장터 등 친환경 실천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제 운영진으로 함께 한 ‘소명여자고등학교’의 서예원 청소년은 “축제 기획과 진행을 통해 환경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전곡산업단지 안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의원, 최은희의원, 장철규의원,김종복의원이 현장을 공무원과 함께 찾아 화재발생 현황을 확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 산단 일차전지 제조업체로 전해졌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화재발생으로 발생한 사상자 및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하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등은 정확한 사상자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 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할 것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중상자 및 유가족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기로 인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층 1인가구 시원한 여름드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동삭동 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시원한 여름드림’ 사업은 '따동이(따뜻한 동삭동 이웃)와 Happy Together'의 신설 특화사업으로, 지난 21일 1인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선물인 선풍기 및 인견이불을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장마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냉방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살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세심한 배려를 이어가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시립세교부영2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9일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 21일 시립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아동을 경로당에 초대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리기 체험을 하고 태극기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라사랑 애국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가정 내에서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도영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 일정에 함께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황미애 회장님과 협조해 준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감사드린다”며, “꿈과 희망인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태극기를 손에 쥐고 흔드는 모습에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고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태극기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는 지난 21일 삼계탕 및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박혜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성심성의껏 삼계탕과 김치를 준비하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여름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