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궐동 원룸 일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남촌동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남촌동 주민자치회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궐동 원룸 주변 일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마을의 취약 부분을 해결할 주민자치회 의제 발굴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은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궐동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마을의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환경정화에 나설 예정이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남촌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통장단 등 동 유관단체 회원들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가 침수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오산동 철로 변과 시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단체 회원들께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하여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가 많은 여름철에는 쓰레기 방치가 도로 침수로 이어져서 청결이 곧 안전을 의미하므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정화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청학도서관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세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와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새내기)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는 학부모에게 자녀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3개 주제(▲학교생활 ▲자녀습관 ▲독서교육)로 나누어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부모 교육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1강(7월), 2강(8월)은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운산초등학교 간은균 교사)에게 직접‘슬기로운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봄으로써 초등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3강(9월), 4강(10월)에서는 교육콘텐츠 전문강사(인홀썸코리아 이혜진)를 통해 부모들의 고민거리인 자녀 유튜브 시청 등 ‘자녀습관’을 주제로 아이와 싸우지 않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며 자기 주도적 생활/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스킬과 노하우를 배워본다. 마지막으로 5강(11월), 6강(12월)에서는 ‘공감독서법’의 저자 진정용과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의 저자 진동섭의 특강을 통해 공감독서법과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푸른봉사회는 지난 21일 오산세교복지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오산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초청해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유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푸른봉사회의 박현명 회장은“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국가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해 위로연을 개최한 푸른봉사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로연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무더운 여름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47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줌 수업과 인터넷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이수시간은 총 16시간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별표5]에 의거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사업장 내의 안전보건조치 ▲유해·위험 작업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리감독자와 현업업무근로자 산업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을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오산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오산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산스포츠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골든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기본상식 퀴즈대회이다. 우리의 통일정책과 통일방안, 갈등과 협력의 남북관계, 북한 인권과 통일비전 등에 관한 내용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2~4인이 한 팀으로 총 60팀이 참여해 최종 고득점팀이 우승자가 되며, 2024년 오산시민 평화통일 골든벨 우승자는 고조팀의 고한들과 조아름이다. 행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 고취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었으며 문제풀이, 시상식, 경품추첨과 장기자랑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처음 개최한 오산시민 평화통일 골든벨에 많은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거주(6월 24일 기준)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각 75만 원)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신진예술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예술활동준비금의 금년도 수혜자는 기회소득 지급 제외 대상이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지원 방법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오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최근 시민 생활 속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고인돌공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시는 원동근린공원(원동 404-7)에 맨발 황톳길을 시범 운영했었으며, 고인돌공원(금암동 520)과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2곳에 추가 조성해 총 3곳을 운영하게 된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참석 시민들은 고인돌공원 황톳길에서 직접 맨발로 걸으며 황토의 효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는 황톳길에 인체에 무해한 수돗물 분사(미스트)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흙의 온도와 습윤상태를 적절히 유지함으로써 황토의 효능을 최대화하고,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한 이유에서다. 뿐만 아니라 세족장과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깨끗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네벤치에 앉아 쉬면서 황토를 밟아 볼 수 있도록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공원별 테마가 다른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고인돌공원은 광활한 휴식공간에서 경치를 즐기는 것을, 원동근린공원은 도심 속 그늘 진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을, 죽미근린공원은 경사진 산길을 맨발로 걷는 것을 테마로 한다. &nb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지난 22일 평택농협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효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주민들을 초대해 소머리 국밥, 떡, 과일 등으로 차려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을 나누었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효 잔치에 장소 제공으로 협조해 주신 평택농협 이상규 조합장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자리를 통해 더 화합하는 세교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식사를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존경받는 세교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한 자리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교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지원사업으로 열무와 배추로 맛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정성껏 배추 맛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예산으로 연 4회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1인가구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기운 차리는데 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여름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나눔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정성 가득한 김치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