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통복천 교각 벽화사업이 24일 완성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교각 벽화는 통복천 통복2교, 통복3교, 동삭대교 교각을 대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했으며 ▲통복천에 서식하고 있는 오리와 백로(아침) ▲ 4월이면 만개해 명소가 되는 통복천의 벚꽃과 방울새(한낯) ▲통복천의 아름다운 해질녘 풍경(저녁)으로 그려졌다. 그림은 신안의 동백머리 벽화로 관광사업을 이끈 김지안 작가의 작품으로 생동감 있고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중심 이미지인 동삭대교 벽화 조명설치가 완료되면 거리 공연(버스킹) 등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도심 이미지를 갖고 있는 통복동에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많은 분이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찾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활기찬 통복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경기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연계해 찾아와 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 지역명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역명사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평택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고 사회적 이슈를 논의하는 강좌로, 첫 강연을 평택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으로 활동하며 주옥같은 시집들을 집필한 우대식 시인의 시를 통해 본 평택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평택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잘사는 평택시를 함께 고민하는 김덕일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두 번째 강연으로 이어지며, 세 번째 시간은 사진을 통해 보는 평택의 역동적인 현대 사회와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이수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의 강연으로 펼쳐진다. 끝으로 평택시 초대 청소년문화센터장이자 평택YMCA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인 조인진 교수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중요성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고찰해 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시민들에게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내리문화공원 수국전시회에서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재체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숲해설가와 함께 모기퇴치 편백나무 팔찌만들기, 버들피리 불기, 나무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해 공원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목재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목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게되고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롭게 목재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상수도 요금이 2024년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요금 인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 오다 2022년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2023년 1단계 인상했으며, 2024년 2단계 인상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부터 상수도 요금 가정용은 톤당 690원에서 750원, 일반용 1단계(1~100톤)는 1180원에서 1290원, 2단계(101톤 이상)는 1670원에서 1830원, 욕탕용은 1290원에서 1410원으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시설물 개선이 필요하며, 요금 현실화를 통해 투자 비용 확보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보다 나은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9492개 ▲건물번호판 5만9795개 ▲기초번호판 542개 ▲사물주소판 89개 등 총 6만9918개의 주소정보시설이며, 시는 시설물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시인성 등을 중점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총 3843개로,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행안부 방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민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청 방법으로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근거리 사진을 찍어 신청인의 인적사항을 밝힌 후 ①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 채널 ② 업무용 태블릿 PC ③ 직접방문(평택시청 토지정보과) ④ 전화 ⑤ 팩스 등 5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이 부족한 구간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부모-자녀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족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비용은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평일 9시~18시까지, 맞벌이 가정 또는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월요일과 목요일 21시까지 야간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담분소(중리길1)뿐만 아니라 본센터(북부복지타운), 서부분관(서부복지타운),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 권역별로 가족상담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가족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상담 방법은 대면상담, 비대면상담(사이버상담, 화상상담, 전화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파트너로서 다양한 가족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중부시사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1일 어바웃브레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어바웃브레드는 2020년 8월에 개업해 오픈 초기부터 1년 6개월 정도 합정동 일대의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정기적으로 빵을 기부했으며, 이후 1년 주기로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이웃사랑을 나누는 가게이다. 이날 어바웃브레드는 소외 계층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바웃브레드 문정미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적은 금액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나눔으로 희망을 실천하신 어바웃브레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박람회에서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평택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GSC KOREA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1500개 부스에서 10개국, 550개사, 반도체 및 배터리, 자동차 등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의 장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개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산업단지 분양 현황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개발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확정 등 입지 장점을 설명해 많은 기업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평택시 공동관은 평택산업진흥원의 「2024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관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10개 사의 홍보 부스도 함께 설치․운영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의 미래주도 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산업을 시 중점산업으로 정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골목형상점가 3차 모집 공고를 이달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12월 29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지만, 개정안은 상업지역 25개,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에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댄스, 보컬, 난타 등 청소년동아리 11개 팀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지난 3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타임캔버스’를 연 3회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공연 기회를 얻는 청소년들은 값진 경험을 쌓으며 지역 내 건강한 청소년동아리 문화 확산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공연 ‘타임캔버스’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4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학생부터 대학생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 댄스, 보컬,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한편 지난 4월 21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1차 밴드 버스킹 공연에 이어 23일 공연에 참여한 의왕부곡중학교 2학년 학생은 “많은 관객이 모인 롯데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