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 반복 또는 인체에 부담을 주는 업무로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유형의 작업을 말하며, 이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미화(수영장, 체육관, 관람실, 볼링장 내부 청소 등), 스카이레일 안전가이드, 매표소, 이동지원 차량, 종량제봉투 배송, CCTV 통합관제모니터링 등 근·골격계부담작업이 있는 단일작업현장 20여 곳을 대상으로 작업 자세와 작업환경 실측, 근로자 면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설문지를 통해 확인된 증상 호소자를 포함해 근·골격계부담작업 대상자에게 부위별 부분보호대를 우선순위로 제공했으며, 근골격계부담 유해요인조사 결과 설명회 등 예방 교육을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 공정의 변경, 올바른 작업 자세 유지 및 장비·도구 사용법 등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근․골격계부담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왕송호수공원 내 왕송호수캠핑장과 의왕스카이레일, 어드벤처에서 문화누리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 원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공익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가 등록된 문화·체육시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어드벤처에서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왕송호수를 찾아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지난 21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 대상으로 의왕내손주공아파트관리소와 협력해‘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진행했다. 봉사대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봉사와 위기가구 생필품 등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일 위원장은“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깨끗해진 세탁물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의 바람이 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6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제도는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자격증으로, 해당 사업은 우수한 평생학습 기관을 선정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과목인‘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교과목 이수를 위한 실습처로 지정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운영되는 군포시평생학습원은 다년간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습생들이 다양한 주체들과의 만남을 통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이달 중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모집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한 기수당 10명 내외로 총 10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자격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실습 프로그램이 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1일과 6월 22일 에 가정 연계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가족과 함께 걷는 수원 화성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초, 중학생 및 보호자 40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수원 화성길 걷기, 단청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및 가족 편지쓰기 활동이 어우러져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중, 예와 효 등의 인성의 가치를 익힐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수원에 이사온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수원 화성과 행궁에 대하여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고, 함께 참가한 학생은“아빠와 같이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했다.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1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에는 2기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수원 특색을 살린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효, 예, 정직, 존중, 배려, 협력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0일,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했다. 행운목 사업은 관내 66세 1인 가구(생애전화기 건강검진 대상) 및 80세 이상 1인 가구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수원새빛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 특화사업이다. 화서2동 담당자는 당일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맞춤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급적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도록 당부했다. 대상자는 “직접 찾아와서 혈압, 혈당도 검사해주시고, 복지상담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직원 및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과 한전 CSC(주) 경기지사에서 근무하는 인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단합해 폭염대비 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한 것으로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과 한전 CSC(주)경기지사(지사장 김영신)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35도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사업장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 전단지, 새빛 돌봄 안내서 및 후원 독려 물품 등을 전달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약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1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교실’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16명의 지역 주민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죽 재료를 활용해 고급 안경집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죽 공예에 흥미를 느꼈으며 새마을문고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신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인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가죽 공예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예술적 감성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는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1일, 우만1동 북카페에서 관내 ‘예닮어린이집’ 어린이 16명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어린이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카페에 모인 어린이들은 스스로 주먹밥을 만들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같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 안에서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어린이는 “멸치, 고기, 참치 주먹밥 중에 저는 멸치 주먹밥이 제일 맛있어요. 근데 저 이거 빨리 만들고 책 읽어도 돼요? ”라며 한껏 들떠 신이 난 모습이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린이들이 도자기를 빚듯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1일 스마트하고 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을 방문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2003년에 설립한 기관이다. 작년에는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해 고립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컨트롤 타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팔달구 화서1동은 65세 이상 인구가 21.5%로 팔달구 평균 16.3%, 수원시 전체 평균 15.6%에 비해 수치가 훨씬 높은 편이며 지난 20일에도 쓰러져 있는 고령 1인 가구를 발굴해 응급실로 연계하고 긴급 지원을 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고독사 예방 정책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공식 방문에서는 ∆고립 가구 지원 인력인 우리동네돌봄단 소개 ∆고립예방플랫폼 ‘똑똑’ 안내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 운영지원 안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촘촘한 모니터링 구축 체계 확립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시민,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해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