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리빙 랩’ 프로그램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빙 랩(Living Lab)’이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도서관 리빙 랩은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해 도시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작가 이진하 씨가 진행하며,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거북섬에 대한 자료조사를 통해 거북섬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2차시에는 거북섬을 알리고 즐길 수 있는 홍보물과 콘텐츠를 직접 제작ㆍ기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차시에는 자기 결과물을 체험하고 평가하며 소감을 발표한다. 해당 결과물은 정왕어린이도서관 내부에 전시되고, 관련 부서와 공유돼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화나래초등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정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 및 증가하는 병해충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벼 재배 지역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방제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차 방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3차 방제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우천 시 일정은 순연된다. 약 800헥타르(ha)에 달하는 시흥시 벼 재배 지역에서는 무인항공기(무인헬기 및 드론)를 이용해 항공방제가 추진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동방제를 통해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을 적기에 예방해 안정적인 고품질 시흥쌀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건강한 시흥쌀 생산을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해 유기농업 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방제 당일에는 시민들께서 방제지역 주변 접근 및 통행을 삼가고, 양봉 및 타작물 재배 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현재 후보자를 공개 모집 중으로, 7월 10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뒤 7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복지대상의 후보가 되기를 원하는 개인은 행정기관이나 복지 부문 영리법인, 행정기관 등록 단체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 자격요건은 시흥시에서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개인이다. 수상자는 공무원,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보자 추천 제출 서식 및 안내 등 자세한 안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민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홍보 콘텐츠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안내와 이미지로 구성된 리플릿, 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이 함께 제작한 늘봄지도, 늘봄학교를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하는 홍보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에 탑재되어 경기도민, 수원시민, 학부모,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홍보가 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홈페이지, SNS 채널 외에도 늘봄학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 홍보 콘텐츠가 학생 참여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6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여성 인권 신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여성단체 10개 내·외빈 약 7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저도 화성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써 여성의 섬세함을 강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도 여성 육아 문제 개선, 노동시장 참여 확대 등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성 화합한마당은 식전공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3월에 창립되어 유아용품 나눔방 운영, 환경 보호, 불우 이웃돕기 등 여성의 권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재료 선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윤배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일직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일직동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원회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각종 시정 동정 행사를 지원하는 등 일직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하안3동 쌈지공원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하안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3~2024년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자치계획 수립과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주민세 마을사업 6건과 주민자치회 자체사업 1건을 주민총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날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쉼이있는 힐링캠프 ▲몸도 마음도 쑥쑥! 꿈나무 체육대회 ▲함께 (성)장하고 (장)기를 뽐내며 (통)하는 예술대회 ▲행복한 만남을 피우는 우리동네 꽃밭 사업 ▲막장만들고! 추억만들고! 과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인 ▲병아리공원 음악심리치료 등이 상정됐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이 마을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과 20일부터 각각 온라인 사전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으며 이날 주민총회에서도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본 투표를 진행했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후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전통악기인 장구 공연부터 청소년 댄스팀 스윕과 트로트 가수, 색소폰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공원 뒤편에서는 갓 딴 채소를 파는 광명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만가지 만물상이 열렸으며 다양한 음료를 판매했다. 봉사단체 아름다운 오도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황윤규 회장은 “우리 동네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해 기쁘다”며 “비가 오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 주민들의 소통 창구와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는 오는 7월 27일 세 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재능을 선보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요리교실’을 진행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는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탈피하고 사회성을 형성하기 위해 원예와 요리 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 번째 시간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여 명은 무스비깁밥을 만들었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스비김밥을 만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뻤다”며 “특성화 사업이 지속해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이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문수, 고정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인을 초청하여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할까?’ ▲2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소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우울한 아이들, 자해하는 아이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전달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동·청소년기의 우울증의 특징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사춘기와 우울증의 차이를 알고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자해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게 됐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찾아가는 학교 집단프로그램,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