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철산동 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 기관들과 연합하여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 행사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간이 성격검사와 우울, 불안, 절망감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으며, ‘내마음 똑똑’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광명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아웃리치에서 총 10여 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참여하여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분야별 지원단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광명시 청소년 도시재생학교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 달리보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의 마을과 나의 지도, 도시재생학교 활동 기록 영상들을 선보였다. ‘도시재생 달리보기’는 ‘다르게 보다’라는 뜻과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초현실주의 예술가처럼 내가 생각하는 도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예술로 표현했다. 한편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4월과 5월에 진행되어 광명시 전역의 8개 초·중학교 1천2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도시재생 결과물을 도출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2일 안터생태공원 일대에서 광명시 기후의병과 함께 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70여 명의 기후의병은 가족과 함께 ‘생물을 위한 물의 순환’을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후 안터생태공원과 가림산 둘레를 돌며 줍킹 활동을 펼쳤다. 아이와 손을 잡고 참석한 기후의병은 “금개구리의 서식처 보호를 위해 복원된 광명시 도심 속 내륙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탄소중립 교육과 줍킹을 함께 진행하면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가 될 수 있었다”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8월은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기후의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실시를 비롯해 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의병 탄소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심화반 교육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시민 식생활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초학교 심화반 과정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회로 매주 목요일마다 식초학교 기본반을 수료한 광명시민 4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와 식초에 대한 이론 및 조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배식초 만들기, 가루식초 만들기,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식초 제조 과정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 2배 식초를 활용한 야채피클 75kg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식초학교 기본반에 이어서 심화반 과정까지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식생활을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먹거리 분야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고독사 위험 발굴강화를 위한 상반기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란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강화하며 예방 관리 지원체계를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과거 5년간 고립과 은둔 경험을 갖고 있는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서울시 은둔고립청년지원사업 자문위원)가 강사로 나서 ‘은둔·고립 청년 이야기’를 주제로 ‘고립에서 자립으로, 관계와 지지를 통한 함께 서기’ ‘은둔을 선택하지 않을 용기, 도움에 달렸다’를 내용으로 강의했다. 김군채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대표 위원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2일 오후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사람책 초대석 ‘AI조련사 서승완의 인공지능 백문백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사람책 도서관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인 서승완 사람책을 초빙하여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서승완 사람책은 유메타랩 대표이자 AI3 프롬프트 리서치랩의 디렉터이며, 국내 1세대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 국내 프롬프트 생태계의 확장과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과서’,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 등이 있으며, 그의 저서는 AI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필독서로 여겨지고 있다. 강연은 챗GPT 시대를 맞이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통찰을 제공해 AI 기술의 발전 상황과 챗GPT의 등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 보고, 이 시대를 헤쳐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 강사는 “챗GPT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잘 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실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광명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노인회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지난 2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공감콘서트 식전 행사에서 시민 500여 명에게 2차 교육을 실시했다. 1차 교육에는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진화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피해사례를 공유해 어르신들의 대응 방안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2차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시는 향후 시가 추진하는 시민 대상 행사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광명경찰서, 시 소재 금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 및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시민 대상 행사나 회의를 주관하는 각 부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정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감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됐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송해경 광명시 농협중앙회 지부장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이어서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 금관앙상블과 청소년댄스동아리 전설, 광명시립농악단이 공연을 선보인 후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시정에 반영된 시민의 민원과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시민의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를 지원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 예산 1억 원을 제2차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 배달료 지원사업 지원 예산은 경기도 기초 지자체 가운데 화성시(1.39억 원), 부천시(1.04억 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액수로서 인구 대비로는 사실상 도내 최대규모의 지원이다. 이 사업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등 배달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할 때 2천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고 인근 업소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달료 지원은 즉시 시행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평균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생적이고 공공성을 갖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현재 38개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상태이다. 시는 24일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한식, 중식, 일식 등 외식업종 및 운동 강습, 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박승원 시장과 내빈,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혁신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커팅에 이어 디지털 체험존 등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광명시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며 더욱 친숙해지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내 연면적 512.26㎡ 규모로 조성됐으며 디지털그라운드(체험존), GM 디지털랩(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그라운드는 ▲AI 드로잉 ▲메타버스 게임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 ▲VR 드론 체험 ▲5G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 체험 등 5개의 디지털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연계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GM 디지털랩(강의실)에서는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손쉽게 접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해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