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여성단체 회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10개 단체 회원들이 희망팀과 화성팀의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경기에 참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 단체별 장기자랑에서는 회원들이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단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행사로 회원들이 에너지와 활력을 충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홀로 생활하고 있던 80대 어르신을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거동이 어려워져 집에서만 지내고 있었고, 자녀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돌봄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정왕2동은 이 어르신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누구나 돌봄’ 서비스 중 ▲생활 돌봄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신청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대상 어르신은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고, 도움을 요청할 곳을 몰라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가 많은 지원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돌봄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널리 홍보활동을 펼치고,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장곡동에 있는 진말공원에서 열린 장곡 되살림 장터 ‘지구랑 친구하장’에 참여해 EM주방세제 리필 스테이션 부스를 운영하고 복지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 장곡에코마을공동체가 주관했다. 장곡 되살림 장터 ‘지구랑 친구하장’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마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체험 장터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EM발효액이 들어간 천연주방세제를 빈 다회용기에 담아주는 리필 스테이션으로 참가해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종이 전단 대신 복지관 누리소통망(SNS) 계정 방문 인증을 한 지역주민에게 홍보 물품인 생분해되는 수세미를 나눠주며 복지관 안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전개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서해고등학교와 ‘청소년 미래 역량 개발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한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초ㆍ중학생 대상 재능 기부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꾸미청소년문화의집과 서해고등학교는 펀딩을 통해 시흥의 가치를 알리는 ‘가치 있는 참여펀딩’, 관내 옥터초등학교와 연계한 지역사회 멘토링 프로젝트 ‘동행’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활동 소식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시흥시 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감자 캐기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포리초 3, 4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봄에 함께 땅을 파고 감자를 심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감자를 수확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아이들은 땅에서 보물을 찾듯이 즐겁게 감자를 캤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감자의 성장 과정과 수확 방법을 설명하고, 안전하게 감자 캐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땅의 풍요로움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무더운 날씨에도 체험을 위해 힘써준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가 지난 20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현동의 학습포에서 감자 1,50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씨감자 30kg을 파종하고, 친환경 재배 방법으로 정성을 다해 관리한 결과물이다. 수확한 감자 중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판매해 농촌지도자 활동 기금 및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권찬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단체가 되겠다”라면서 “무더위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는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7차례에 걸쳐 오이도 앞 연안 갯벌에 동죽 치패 약 23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충남 서천군 송석리 연안의 면허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된 것으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건강한 치패다. 치패의 크기는 각장 2.4cm~3.3cm 내외다. 동죽은 오이도 연안 갯벌에서 생존율이 높고 어업인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높은 품종이다. 시흥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동죽 치패 82.5톤을 살포 완료했다. 시는 올해도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동죽 종자뿐만 아니라 넙치, 갑오징어 등 다양한 종자를 시흥시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동죽 치패 살포 사업이 어업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안 환경 변화로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활기찬 오이도 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운영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92곳 중 2023년 성과보고서를 기반으로 20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결과다. 시흥시는 센터의 뛰어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보건사업 운영체계 구축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자체 개발한 생애주기별 소지역 건강중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의 지도력을 촉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을 이뤄낸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시 택시ㆍ주차 쉼터(시흥시 봉우재로209번길 29)에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택시 운전의 특성상 장시간 운전과 야간 운행으로 인해 심뇌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병원이나 보건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어려워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대중교통과와 시흥시 보건소가 함께 운영한 건강상담소에는 이날 50여 명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방문했으며, 이들에게 금연 클리닉과 심뇌혈관 질환 관련 검사(혈압 및 혈당 체크) 및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전문 금연 상담사의 흡연 습관 분석, 금연보조제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주기적인 건강 진단의 중요성과 건강검진,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건강 상담을 받은 한 운수종사자는 “시에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건강에 관심을 두고 금연교육과 건강 상담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건강상담소 운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 업(UP) 프로젝트’ 3회 차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마을건강복지사업의 마을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건강 체조 교실을 통해 관내 노인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3회 차 ‘건강 업(UP) 프로젝트’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노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시니어 교육을 맡은 권지호 강사가 치매 예방에 좋은 손 레크리에이션, 율동체조, 성대근육 키우기, 스트레칭 등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조 동작을 교육했다. 이날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해당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노인도 쉽게 건강 체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건강 업(UP) 프로젝트’에서 고령 및 장애인 참가자도 건강 체조를 수월하게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사업을 도와준 소속 위원 및 강사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건강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