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마워! : 그림으로 만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마워! : 그림으로 만나는 미술치료’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색뉴지엄에서 진행된다. 강수지(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강사가 강의한다.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치유와 성장을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심리 치료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 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기반 시설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인문 주제에 대한 탐구를 지원하여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교양 프로그램 제공 사업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1일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수원시 신중년 통합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경수대로 42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희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수원시 신중년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운영 ▲신중년 근로자·구직자를 위한 노무·법무 분야의 전문상담 연계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초 사업으로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신중년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등 노무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후 주기적으로 노무상담을 진행해 신중년들의 노동권리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새로이 노동환경에 진입하고자 준비하는 수원시 신중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11일 감사 대상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기획조정실, 경제국, 행정국, 미래전략담당관 등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시흥시 재정 운영 전반,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현황,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운영 현황 등 10건의 안건¹⁾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며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박춘호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교육기반 구축 및 창업 산학협력 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는데 현재 운영 상황은 그 목적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운영과 관련한 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해 자체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지숙 부위원장은 시 공유재산 중 부동산 운용 및 임차 현황과 관련해 이용률이 적은 공유재산은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하고, 외청에 위치한 사무공간들에 대해서는 사업 진행 여부에 따른 효율적인 위치 선정을 위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군포시 청소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7월 29일부터 8월 1일(3박4일. 숙박형)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2024학년도 기준. 거주 또는 재학생)으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번 캠프는 영어권 원어민 강사 등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형 영어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키우며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 접수는 2024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모집완료시 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있는 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서정리 초등학교 2학년 학생 30여 명이 지난 21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복지센터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청사를 둘러보는 등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정리 초등학교 2학년 교육과정의 하나로 지역 마을의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 마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탐구심 및 애향심을 북돋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신 서정리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마을탐험대의 방문이 아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면 좋겠고, 장차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노후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오는 7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지산초록도서관은 2006년 개관해 냉난방기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최근 혹서·혹한기에 잦은 작동 불량 및 도서관 내 온도와 습도 등 이용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중에는 도서관 출입 및 시설 이용이 전면 통제되며 희망도서 및 상호대차도서 외 일반도서는 대출이 불가하다. 휴관 기간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1일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기초수급자 1인가구 9515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및 고독사 위기군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기초수급자 1인가구의 거주실태는 물론 안부확인, 건강상태, 비상연락망 유무, 주거급여 수급여부, 돌봄서비스 연계 등 자체 위기도 조사표를 만들었으며, 이중 장기입원, 전출 등 310가구를 제외한 9205가구를 확인했다. 평택시 기초수급 1인가구는 여성이 5300가구로 남성 4205가구보다 많았고, 질병 등 건강위기군이 6398가구로 건강한 가구 2807가구보다 많았다. 또한 비상연락망이 없는 가구가 46.5%나 되어 돌봄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모니터링 실적으로 평균 1228건(전월 대비 45.6% 상승)이 행복이음에 등록됐고, 각종 안부확인을 하면서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이용권(바우처) 신청 등 4302세대에게 복지서비스 안내가 병행됐다. 이 중 장애 등으로 건강위험군이면서 비상연락망이 없는 등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총 198가구를 선정했고, 이 대상자들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중강당에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역할 강화 및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임직원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보호의 복지경영과 실천 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업무 지원 △교육, 연수, 연구 네트워크를 통한 인적 물적 교류 협력 및 지원 △정서․행동 문제 청소년 지도 협력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수련 활동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활동으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나상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2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에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발굴 등 주민자치회 활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간 추진했던 마을사업과 주민총회 개최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과정 및 해당 의제들을 마을사업으로 연계한 과정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내촌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하인숙 내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활발히 협력하며 다양한 의제들을 이끌어 내고 사업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내촌면 주민자치회도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벤치마킹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내촌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자치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산업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광명산업(대표 원종현)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총 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관내 소재한 광명산업은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원금을 기탁했다. 광명산업 원종현 대표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했다.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희망을 품고 늘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소중한 도움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