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21일 건강을 생각한 매실청 200kg을 직접 담그는 ‘건강 수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이웃 2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과 사업을 소개하고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배선화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건강한 매실청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무더운 날에도 매실청을 맛있게 만들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며 “캠페인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어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폭염에도 주민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 계층 골목 방역,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자율방역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2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장비 사용 시연, 약품 배부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광명시 철산2동 자율방재단 단원 11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주택가 골목, 공원 등 방역취약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과 모기 유충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종식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대식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쾌적한 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율방역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게 감사하다”며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이 사업은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하동 샘물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은 6월 19일부터 3달간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책 읽기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등을 15회에 걸쳐 수강하게 된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는 팝업아티스트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이예숙 작가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를 초빙해 그림책을 읽으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21일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현장 방문과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명2동 부근 목감천과 광명1배수펌프장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안전총괄과장 및 광명시 공무원, 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더 확장되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광명소방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대비·대응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광명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컨설팅, ▲지하차도(통로) 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카드 제작 관리, ▲수난 구조장비, 수방장비 확보 및 점검,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대책반' 운영, ▲인명피해 위험지역 등 관내 순찰조 확대 운영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 수위의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중부시사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은 6월 20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1회기 [푸른 바다의 속삭임]을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시설장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1회기 [푸른 바다의 속삭임]은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사례관리, 상담, 재가사업, 정서지원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됐다. 오전 일정은 상담관련 우수기관인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하여 시민의 정책건의로 만들어진 [시민정신건강체험관 T.T ZONE]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등을 듣고 팀별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시민정신건강체험관 T.T ZONE]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분주하게 둘러싸여 살아가면서도 내면의 우울감과 고독감으로 번민하는 현대인들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우울증이 더욱 심화되는 현대 사회속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난 프로그램답게 상담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참가자들도 부지런히 메모하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팀별로 '서해랑 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활력 있는 삶,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건강강좌 'Healthy MAT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Healthy MATE' 건강강좌 프로그램은 관내 화홍병원과 연계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 오인영 과장의 주도하에 한 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자체 방송 채널인 수원itv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시간이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다시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있다. 이날 강좌는 △만성통증 이해 △예방 방법 △발생 시 주의사항 △치료법 △치료 후 관리 요령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더 높였으며, 특히 현대인의 만성통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다리나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인터넷에서 혼자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병원에 매번 방문하기도 시간과 비용적으로 부담이 있었는데, 이렇게 병원에서
(중부시사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 에스원과 함께‘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센터’를 개소했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오산세교복지타운 1층 로비에 230㎡(약 70평) 규모로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다.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개 관계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랑의열매에서도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홍보존 ▲체험교육존(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 기기 체험) ▲윤리·영상교육존(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온라인 예절을 영상으로 교육) ▲실내외 커뮤니티존(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궐동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대비 모기퇴치제를 제작해 나눔을 진행했다.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동네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천연재료를 이용해 모기퇴치제를 만들었다. 이날 총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100세트를 제작해 주변 이웃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나누었고 향후에도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요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취약지역인 궐동이 살기좋은 지역 궐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단순 민원사무 처리 접수,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0일 광성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13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궐동에 위치한 광성교회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신도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바자회를 진행하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장학삼 담임목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광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