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엘오티베큠이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 5명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전기밥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엘오티베큠 오주영 경영실장, 이경용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엘오티베큠 오주영 경영실장은 “(주)엘오티베큠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 복지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엘오티베큠에서 2017년 이후 매년후원금을 전달해 주셨고 후원금 외에도 후원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엘오티베큠은 오산시 지곶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1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업봉사단으로 등록해 지역 문화재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아동 결연, 사내복지시설 나눔카페 바리스타를 통한 장애인 채용과 관련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19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관 사례연계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사례관리·보건·건강·안전분야)업무 담당자, 13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46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오산시 복지자원 공유 ▲사례관리에 필요한 법률 상식교육(법무부 법률홈닥터 이은기 변호사) ▲공적급여 수급 자격 안내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논의 ▲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소개 등 다양한 지역보호체계 네트워크 활동들이 이뤄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지역 내 민·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연계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실시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오산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다방 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특별점검 및 관내 다방 5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관내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점검 외에도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방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2024년 6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김형례씨(신장2동)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2024년 통장활동 유공으로 조근호씨(대원1동), 김세숙씨(대원2동), 공영규씨(신장1동), 김양숙씨(신장2동)가 선정됐고 청소년 성장·보호 유공으로 신경희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손세영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시장 훈격으로는 ‘제31회 방재의 날’을 맞아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김영순씨, 문영애씨, 심기순씨, 엄기순씨, 이선미씨, 이은순씨, 최선화씨가 방재의 날 기념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박윤홍씨(신장1동), 이응귀씨(중앙동), 송순자씨(신장2동), 김석조씨(신장2동), 김성숙씨(오산시도서관 키움봉사회), 최순한씨(세마동), 송선아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성준씨(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예방위원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군, 경찰, 소방, 지역단체 관계자 등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오산시 충무훈련 결과보고 ▲방첩사령부 홍보 동영상 시청 ▲2819부대 제안의견 발표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경기도 충무훈련에 따른 오산시 충무훈련 실시결과를 보고하고 군부대 측에서는 관제센터 운영지침 개정 및 예비군 훈련 시 홍보사항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북한의 대남오물풍선 살포 등 안보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민·관·군·경·소방의 상호 협조 및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굳건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어린이들이 여름철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가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오산시청 물놀이장 ▲맑음터공원 물놀이장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 ▲오색물놀이터 ▲아래뜰공원 물놀이장 ▲마중숲 물놀이장 등 총 6곳이다. 시는 종전에 한여름 철 오산시청 물놀이장(성호대로 141), 맑음터공원 물놀이장(오산동 755),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세교동 627)을 운영해 왔다. 다만, 물놀이장이 해마다 성황을 이뤘으나, 면적 대비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다 보니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해당 문제점을 인지하고,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로 조성된 곳이 오산천 오색물놀이터(오산동 822,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수청동 623-1, 더샵 오산센트럴 인근), 마중숲 물놀이장(세교2지구 7단지 인근, 청학동 273) 등 3곳이다. 오색물놀이터와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
(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전시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이달 7일부터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이 동반할 수 있는 전시로 일주일간 1,000여 명의 관람객과 1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방문할 만큼 광명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7일에 진행된 전시 오프닝에는 이구아나, 앵무새, 달팽이 등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 등 작가 4명의 작품과 광명 시민이 출품한 사진 공모전 선정작을 선보여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콘셉트 포토존’, ‘멍! 때리는 TV(반려동물용 미디어 전시)’, ‘삑삑존(공놀이 체험)’등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유기 동물‘가족 찾기 캠페인’, ‘수건 기부 캠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17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2024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선착순 10,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는 여름철 비수기를 대비하여 소비 진작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이 지원하며, 부천지역 17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7월 24일부터 시장별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행사참여 방법은 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시장별 지정장소에 제시하면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 1인당 1회만 지급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부천페이로 당일 영수증만 인정이 된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방법과 소진 여부는 시장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상인들에게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민간위탁시설인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난 6월 8일에 2024년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이룸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찰칵찰칵 스튜디오'를 개교했다. 고리울청소년센터는 2018년부터 미디어전문교육을 실시한 미디어 특화 전문 청소년센터이다. '찰칵찰칵 스튜디오'는 사진가의 작업실, 영화 촬영소 또는 방송실을 의미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영상과 사진을 주제로 활동할 수 있는 작업실이자 학교를 의미한다. 누구나 영상과 사진을 찍어 소통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청소년들이 촬영과 편집에 흥미를 갖고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20명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영상과 사진을 해석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또래 및 지역 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상과 사진을 매개체로 활용하여 상영회와 전시회 등을 통해 결과물을 지역에 환류하여 미디어활동과 교육에 대한 지역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중점 운영 방향은 참가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 2층 문화공감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인 고강동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주민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한국공항공사(75%)와 부천시(25%) 지원을 받아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고리울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그들의 욕구와 트랜드를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그동안 문화공감을 운영하는 청소년(7명) 기획단 문공단(문화공감 운영단)의 의견으로 공간의 색상, 시설물 배치 등 문화공감 곳곳에 변화를 일으켰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설과 공간이 조성됐으며, 그들의 만족도와 이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 기대가 된다. 이번 문화공감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특히, 내년에도‘주민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노래방, 농구대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위한 활동 콘테츠가 추가될 예정이다.